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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회일반

[포토] 군 보유 요소수 민간대여 시작

등록 2021-11-11 12:43수정 2021-11-11 18:08

화물차 이용 많은 인천항 인근 주유소에 요소수 공급
수출입 컨테이너 화물차량에 한해 최대 3통(30리터) 판매
오후 판매 시작 전부터 화물차량 주유소 입구에 길게 줄지어 대기
군 예비 요소수가 공급된 인천 중구 인천항 인근의 한 주유소에서 11일 오후 한 화물차 운전기사가 요소수를 차량에 넣고 있다. 인천/김태형 기자 xogud555@hani.co.kr
군 예비 요소수가 공급된 인천 중구 인천항 인근의 한 주유소에서 11일 오후 한 화물차 운전기사가 요소수를 차량에 넣고 있다. 인천/김태형 기자 xogud555@hani.co.kr
군이 예비로 가지고 있는 요소수의 민간대여가 시작됐다. 첫날인 11일 오전 화물차량 이용이 많은 인천항 인근의 한 주유소에서는 육군 1군수지원여단이 군용차량에 싣고 요소수의 하역 작업이 진행됐다. 이날 이 주유소에 전달된 요소수는 10리터 상품 75통이 묶인 총 1500리터 상당의 요소수 다섯꾸러미로 모두 7500리터에 달한다. 최근 요소수 부족 사태를 보여주듯이 주유기 옆을 비롯한 주유소 곳곳에는 ‘요소수 품절’이라는 안내문이 붙어 있었다. 주유소 직원은 “요소수 긴급물량 판매대장을 배치하고 이날 오후부터 수출입컨테이너 화물차량에 한해 최대 3통(30리터)의 요소수를 판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 9일 국방부는 “자체 보유 중인 요소수 예비분 210톤을 민간에 공급할 수 있다”고 밝힌 바 있다.

11일 오전 인천 중구의 한 주유소에서 이날 군에서 대여한 요소수 하역 작업이 이뤄지고 있다. 인천/김태형 기자
11일 오전 인천 중구의 한 주유소에서 이날 군에서 대여한 요소수 하역 작업이 이뤄지고 있다. 인천/김태형 기자

11일 오전 인천 중구의 한 주유소에 이날 군에서 대여한 요소수가 쌓여 있다. 인천/김태형 기자
11일 오전 인천 중구의 한 주유소에 이날 군에서 대여한 요소수가 쌓여 있다. 인천/김태형 기자
군에서 요소수를 대여받은 주유소에 요소수 긴급 공급물량 판매 대장이 놓여 있다. 인천/김태형 기자
군에서 요소수를 대여받은 주유소에 요소수 긴급 공급물량 판매 대장이 놓여 있다. 인천/김태형 기자
11일 오전 인천 중구의 한 주유소에 이날 군에서 요소수를 대여한 가운데 주유소 관계자가 인수 서류에 서명하고 있다. 인천/김태형 기자
11일 오전 인천 중구의 한 주유소에 이날 군에서 요소수를 대여한 가운데 주유소 관계자가 인수 서류에 서명하고 있다. 인천/김태형 기자
11일 오전 인천 중구의 한 주유소 주유기 옆 ‘요소수 품절’이라는 안내문 옆으로 이날 군에서 대여한 요소수 꾸러미가 쌓여 있다. 인천/김태형 기자
11일 오전 인천 중구의 한 주유소 주유기 옆 ‘요소수 품절’이라는 안내문 옆으로 이날 군에서 대여한 요소수 꾸러미가 쌓여 있다. 인천/김태형 기자
11일 낮 인천 중구 인천항 인근의 한 주유소에서 군 예비 요소수 민간 대여를 위해 군 트럭에서 요소수 하역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인천/김태형 기자
11일 낮 인천 중구 인천항 인근의 한 주유소에서 군 예비 요소수 민간 대여를 위해 군 트럭에서 요소수 하역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인천/김태형 기자
군 예비 요소수가 공급된 인천 중구 인천항 인근의 한 주유소에서 11일 오후 한 화물차 운전기사가 요소수를 차량에 넣고 있다. 인천/김태형 기자
군 예비 요소수가 공급된 인천 중구 인천항 인근의 한 주유소에서 11일 오후 한 화물차 운전기사가 요소수를 차량에 넣고 있다. 인천/김태형 기자
군 예비 요소수가 공급된 인천 중구 인천항 인근의 한 주유소에서 11일 오후 한 화물차 운전기사가 요소수를 옮기고 있다. 인천/김태형 기자
군 예비 요소수가 공급된 인천 중구 인천항 인근의 한 주유소에서 11일 오후 한 화물차 운전기사가 요소수를 옮기고 있다. 인천/김태형 기자
군 예비 요소수가 공급된 인천 중구 인천항 인근의 한 주유소에서 11일 오후 요소수를 넣기 위해 화물차들이 길게 줄 서 있다. 인천/김태형 기자
군 예비 요소수가 공급된 인천 중구 인천항 인근의 한 주유소에서 11일 오후 요소수를 넣기 위해 화물차들이 길게 줄 서 있다. 인천/김태형 기자
인천/김태형 기자 xogud555@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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