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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회일반

[속보] 확진 7102명…오미크론 하루 새 22명 늘어 누적 60명

등록 2021-12-09 10:02수정 2021-12-09 10:11

위중중 환자 또 857명 역대 최다…사망자는 57명
오미크론, 국내 전파 16명 등 처음으로 하루 20명 넘게 증가
전국의 코로나19 일일 확진자가 전날 7천명을 넘어선 8일 오후 광주 북구 선별진료소에서 보건소 의료진이 검사 대상자의 검체를 채취하고 소독하고 있다. 연합뉴스
전국의 코로나19 일일 확진자가 전날 7천명을 넘어선 8일 오후 광주 북구 선별진료소에서 보건소 의료진이 검사 대상자의 검체를 채취하고 소독하고 있다. 연합뉴스

코로나19 확산세는 계속돼 9일 신규 확진자 수가 7102명을 기록했다. 이틀 연속 7천명대다.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확진자도 22명 늘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9일 0시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7102명 늘어 누적 확진자 수가 49만6584명이라고 밝혔다. 코로나19 발생 이후 가장 많은 신규 확진자가 발생한 8일보다 73명 줄었지만, 여전히 7천명대를 유지 중이다. 위중중 환자도 857명으로 역대 최다치를 기록했다. 코로나19로 숨진 사망자는 57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4077명이다.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에 감염된 확진자는 22명 늘어 누적 60명이다. 하룻만에 20명이 넘는 오미크론 확진자가 발생한 것은 처음이다. 6명은 해외에서 유입됐고, 16명은 국내감염 사례다. 해외유입 6명 가운데 3명은 남아프리카공화국, 2명은 모잠비크, 1명은 에피오피아에서 입국했다. 방대본은 이날 오후 2시 브리핑에서 신규 오미크론 확진자들의 감염 경로 등을 설명할 예정이다.

황춘화 기자 sflower@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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