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한국전쟁 ‘마침표’로 평화의 대박을

한반도 종전 평화 캠페인’ 참가단체 신년 기자회견
‘정전협정 체결 70년이 되기 전 한국전쟁 종식’ 촉구

‘한반도 종전 평화 캠페인’ 참가단체 회원들이 19일 오전 서울 중구 청계광장에서 신년 기자회견에서 새해 한반도 평화와 종전을 기원하며 박 터뜨리기 상징의식을 하고 있다. 김경호 선임기자 [e-mail]

‘한반도 종전 평화 캠페인’ 참가단체 회원들이 19일 오전 서울 중구 청계광장에서 ‘정전협정 체결 70년이 되기 전에 우리가 한국전쟁을 끝냅시다’라는 주제로 새해 기자회견을 열었다.

‘한반도 종전 평화 캠페인’에는 7개 종단을 포함한 국내 370여 개 시민·사회단체와 70여 개 국제 파트너 단체가 함께하고 있다. 이들은 내년 정전협정 체결 70주년이 되기 전 한국전쟁을 종식해, 적대와 불신의 신냉전 구도를 걷어 내고 화해와 협력의 길로 나아가자고 호소했다. 더불어 올해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모든 후보들에게 한반도 종전과 평화를 위한 행동에 적극적으로 나서라고 강력히 촉구했다. 회견을 마친 뒤 참가자들은 새해 한반도 평화와 종전을 기원하며 박 터뜨리기 상징의식도 함께 했다.

‘한반도 종전 평화 캠페인’ 참가단체 회원들이 19일 오전 서울 중구 청계광장에서 신년 기자회견을 하는 동안, 참가자들 머리 위로 눈이 쌓이고 있다. 김경호 선임기자

‘한반도 종전 평화 캠페인’ 참가단체 회원들이 19일 오전 서울 중구 청계광장에서 신년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일부 회원들이 임의년을 상징하는 호랑이 가면을 쓰고 있다. 김경호 선임기자

‘한반도 종전 평화 캠페인’ 참가단체 회원들이 19일 오전 서울 중구 청계광장에서 신년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이들은 대북 인도적 지원과 제재 완화, 한미연합군사훈련 중단, 대선 후보들의 한반도 평화선언 서명 참여 등을 촉구했다. 김경호 선임기자

김경호 선임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