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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회일반

[만리재사진첩] 보신각에 모인 러시아인들도 “군대는 멈춰라”

등록 2022-02-27 17:50수정 2022-02-27 17:58

한국 거주 우크라이나인과 러시아인, 각각 반전 집회
러시아 침공 규탄, 우크라이나와 연대 뜻 밝혀
27일 오전 서울 중구 주한러시아대사관 인근에서 재한 우크라이나인들이 집회를 열어 러시아의 우크라니아 무력침공을 규탄하고 있다. 신소영 기자 viator@hani.co.kr
27일 오전 서울 중구 주한러시아대사관 인근에서 재한 우크라이나인들이 집회를 열어 러시아의 우크라니아 무력침공을 규탄하고 있다. 신소영 기자 viator@hani.co.kr

한국에 거주하는 우크라이나인들과 러시아인들이 27일 각각 집회를 열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을 규탄했다.

재한 우크라이나인들은 27일 오전 서울 중구 주한 러시아대사관 인근에서 집회를 열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을 규탄하고 한국 정부와 시민사회의 지원과 지지를 호소했다. 300여 명의 참가자들은 집회를 마친 뒤 덕수궁 돌담길을 지나 러시아대사관 앞까지 행진했다. 우크라이나 대형 국기와 러시아 대통령 푸틴과 히틀러를 합성한 손팻말 등을 손에 들고 행진하는 동안 참가자들은 다양한 반전 평화 구호를 외쳤다.

재한 러시아인들도 이날 오후 서울 종로 보신각 앞에서 이 전쟁에 반대하는 집회를 열었다. “우크라이나와 함께 하겠다”, “러시아 군대는 멈춰라” 등의 구호를 쓴 손팻말을 들고 집회에 참석한 참가자들은 우크라이나와 연대의 뜻을 밝혔다.

한편, 참여연대와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등 우리나라 시민사회단체들도 28일 주한러시아대사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을 비판하고, 사태의 평화적 해결을 촉구할 예정이다. 현장의 사진을 모아본다.

참가자들이 직접 만든 손팻말을 들고 러시아를 규탄하고 있다. 신소영 기자
참가자들이 직접 만든 손팻말을 들고 러시아를 규탄하고 있다. 신소영 기자

27일 오전 서울 중구 주한러시아대사관 인근에서 재한 우크라이나인들이 집회를 열어 러시아의 우크라니아 무력침공을 규탄하고 있다. 신소영 기자 viator@hani.co.kr
27일 오전 서울 중구 주한러시아대사관 인근에서 재한 우크라이나인들이 집회를 열어 러시아의 우크라니아 무력침공을 규탄하고 있다. 신소영 기자 viator@hani.co.kr

한 참가자가 푸틴과 히틀러를 합성한 사진으로 만든 손팻말을 바라보고 있다. 신소영 기자
한 참가자가 푸틴과 히틀러를 합성한 사진으로 만든 손팻말을 바라보고 있다. 신소영 기자

참가자들이 집회를 마친 뒤 러시아 대사관 앞으로 행진하며 구호를 외치고 있다. 신소영 기자
참가자들이 집회를 마친 뒤 러시아 대사관 앞으로 행진하며 구호를 외치고 있다. 신소영 기자

참가자들이 집회를 마친 뒤 러시아 대사관 앞을 행진하며 구호를 외치고 있다. 신소영 기자
참가자들이 집회를 마친 뒤 러시아 대사관 앞을 행진하며 구호를 외치고 있다. 신소영 기자

참가자들이 집회를 마친 뒤 러시아대사관 방향으로 행진하며 구호를 외치고 있다. 신소영 기자
참가자들이 집회를 마친 뒤 러시아대사관 방향으로 행진하며 구호를 외치고 있다. 신소영 기자

27일 오후 서울 종로구 보신각 앞에서 재한 러시아인 주최로 열린 우크라이나 전쟁 반대 집회에서 한 참가자가 전쟁에 반대하는 손팻말을 들고 있다. 연합뉴스
27일 오후 서울 종로구 보신각 앞에서 재한 러시아인 주최로 열린 우크라이나 전쟁 반대 집회에서 한 참가자가 전쟁에 반대하는 손팻말을 들고 있다. 연합뉴스

27일 오후 서울 종로구 보신각 앞에서 재한 러시아인 주최로 열린 우크라이나 전쟁 반대 집회에서 한국에 거주하는 러시아·우크라이나·벨라루스인 등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을 규탄하고 있다. 연합뉴스
27일 오후 서울 종로구 보신각 앞에서 재한 러시아인 주최로 열린 우크라이나 전쟁 반대 집회에서 한국에 거주하는 러시아·우크라이나·벨라루스인 등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을 규탄하고 있다. 연합뉴스

27일 오후 서울 종로구 보신각 앞에서 재한 러시아인 주최로 열린 우크라이나 전쟁 반대 집회에서 한국에 거주하는 러시아·우크라이나·벨라루스인 등이 우크라이나 국기를 흔들며 여대의 뜻을 전하고 있다. 연합뉴스
27일 오후 서울 종로구 보신각 앞에서 재한 러시아인 주최로 열린 우크라이나 전쟁 반대 집회에서 한국에 거주하는 러시아·우크라이나·벨라루스인 등이 우크라이나 국기를 흔들며 여대의 뜻을 전하고 있다. 연합뉴스

신소영 기자 viator@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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