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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회일반

[포토] 코로나 확진 0~3살, 목 염증 특히 주의하세요!

등록 2022-02-28 15:14수정 2022-02-28 15:34

코로나19 ‘소아전용’ 의료상담센터 현장

송종근 연세곰돌이소아청소년과의원 원장이 28일 서울 서초구 진료실에서 코로나19 변이 오미크론 인후염 증상을 휴대전화로 듣기 위해 어떻게 해야 하는지 동작을 보여주고 있다. 신소영 기자 viator@hani.co.kr
송종근 연세곰돌이소아청소년과의원 원장이 28일 서울 서초구 진료실에서 코로나19 변이 오미크론 인후염 증상을 휴대전화로 듣기 위해 어떻게 해야 하는지 동작을 보여주고 있다. 신소영 기자 viator@hani.co.kr

코로나19 오미크론 확산과 더불어 급증하는 소아·청소년 확진자들을 위해 정부가 소아환자 재택치료 역량을 확충하고 응급 대비 방안을 지속 추진한다.

중앙방역대책본부가 28일 정례브리핑에서 밝힌 2월 4주 18살 이하 소아·청소년 확진자는 전주 대비 1.7배 증가한 36,298명이다. 오미크론 변이가 우세화 된 2월에는 18살 이하 확진자가 52만여명으로 급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이와 같은 현황을 알리며 소아 환자 관리를 위한 거점 소아의료기관 지정, 소아 전문응급센터 구축(18개소), 소아 상담센터 보강, 119 핫라인 설치 등을 통해 소아환자 재택치료 역량을 확충하고 응급 대비 방안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또 코로나19 소아 확진자를 대면으로 진료하기 위해 소아과 병·의원 중심으로 외래진료 참여기관도 모집한다.

한편 이날 오전 코로나19 소아전용 의료상담센터로 운영되고 있는 서울 서초구 연세곰돌이소아청소년과의원에서 재택치료 중인 어린이와 보호자들을 위한 의료진들의 전화상담이 이어졌다. 송종근 원장은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는 주로 점막에서 염증을 일으키는 특징이 있는데, 특히 목의 상기도, 후두가 부을 경우 호흡에 지장을 초래해 0~3살 소아들은 위험에 처할 수도 있다며 보호자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현장의 사진을 모아본다.

28일 오전 소아전용 의료상담센터로 운영되고 있는 서울 서초구 연세곰돌이소아청소년과의원에서 의료진이 코로나19 변이 오미크론 재택치료 전화상담을 하고 있다. 신소영 기자
28일 오전 소아전용 의료상담센터로 운영되고 있는 서울 서초구 연세곰돌이소아청소년과의원에서 의료진이 코로나19 변이 오미크론 재택치료 전화상담을 하고 있다. 신소영 기자

28일 오전 소아전용 의료상담센터로 운영되고 있는 서울 서초구 연세곰돌이소아청소년과의원에서 어린이 환자들이 진료 순서를 기다리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28일 오전 소아전용 의료상담센터로 운영되고 있는 서울 서초구 연세곰돌이소아청소년과의원에서 어린이 환자들이 진료 순서를 기다리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환자들이 코로나 재택치료 상담센터에 방문하고 있다. 신소영 기자
환자들이 코로나 재택치료 상담센터에 방문하고 있다. 신소영 기자

28일 오전 소아전용 의료상담센터로 운영되고 있는 서울 서초구 연세곰돌이소아청소년과의원 벽면에 코로나19 관련 업무 시간 안내문이 붙어 있다. 공동취재사진
28일 오전 소아전용 의료상담센터로 운영되고 있는 서울 서초구 연세곰돌이소아청소년과의원 벽면에 코로나19 관련 업무 시간 안내문이 붙어 있다. 공동취재사진

28일 오전 소아전용 의료상담센터로 운영되고 있는 서울 서초구 연세곰돌이소아청소년과의원에서 분주히 움직이는 한 의료진의 뒷모습 너머 진료 받은 어린이들이 남긴 응원메세지가 붙어 있다. 신소영 기자
28일 오전 소아전용 의료상담센터로 운영되고 있는 서울 서초구 연세곰돌이소아청소년과의원에서 분주히 움직이는 한 의료진의 뒷모습 너머 진료 받은 어린이들이 남긴 응원메세지가 붙어 있다. 신소영 기자

신소영 기자 viator@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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