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사회 사회일반

[만리재사진첩] 우크라이나 평화 기원 오체투지 “침략과 살생 멈추라”

등록 2022-04-12 15:56수정 2022-04-12 16:04

조계종 사회노동위원회, 우크라이나 평화 기원 오체투지
조계사에서 러시아대사관까지
12일 조계종 사회노동위원회 스님들이 우크라이나의 평화를 기원하며, 서울 종로구 조계사에서 중구 러시아대사관 앞까지 오체투지를 하고 있다. 참석자들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략으로 수 많은 민간인들의 죽음과 고통, 슬픔, 공포는 갈수록 더해가고 있다.”며 푸틴 러시아 대통령에게 민간인 학살에 대한 책임 인정과 진정한 참회, 우크라이나에서 러시아 군대의 즉각적인 철수를 촉구했다. 김태형 기자 xogud555@hani.co.kr
12일 조계종 사회노동위원회 스님들이 우크라이나의 평화를 기원하며, 서울 종로구 조계사에서 중구 러시아대사관 앞까지 오체투지를 하고 있다. 참석자들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략으로 수 많은 민간인들의 죽음과 고통, 슬픔, 공포는 갈수록 더해가고 있다.”며 푸틴 러시아 대통령에게 민간인 학살에 대한 책임 인정과 진정한 참회, 우크라이나에서 러시아 군대의 즉각적인 철수를 촉구했다. 김태형 기자 xogud555@hani.co.kr

대한불교조계종 사회노동위원회가 12일 우크라이나에서의 전쟁 중단과 민간인 학살을 규탄하며, 우크라이나의 평화를 바라는 오체투지를 진행했다.

사회노동위원장인 지몽스님을 비롯해 소속 스님들과 사회인권운동활동가들이 조계사부터 러시아 대사관까지 2.1㎞를 몇걸음마다 온전히 몸을 땅바닥에 맡기며 우크라이나의 평화를 기원했다. 오체투지는 무릎을 꿇고 두 팔을 뻗어 배를 땅에 깔고, 다리를 쭉 편 뒤 이마까지 땅에 닿도록 하는 절로 불가에서는 부처님께 온전히 나를 맡긴다는 의미를 갖는다.

참석자들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략으로 수 많은 민간인들의 죽음과 고통, 슬픔, 공포는 갈수록 더해가고 있다”며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민간인 학살에 대한 책임 인정과 진정한 참회, 책임자 문책을 하고 우크라이나에서 러시아 군대를 즉각 철수할 것”을 촉구했다.

조계종 사노위는 “그동안 제주 4.3, 6.25 전쟁, 5.18 광주 희생자들에 대하여 추모제를 지내왔으며, 이날 우크라이나에 평화가 오기를 바라는 간절한 마음으로 오체투지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12일 낮 조계종 사회노동위원회 스님들이 서울 종로구 조계사에서 중구 러시아대사관 앞까지 우크라이나의 평화를 기원하는 오체투지를 이어가고 있다. 김태형 기자
12일 낮 조계종 사회노동위원회 스님들이 서울 종로구 조계사에서 중구 러시아대사관 앞까지 우크라이나의 평화를 기원하는 오체투지를 이어가고 있다. 김태형 기자

12일 조계종 사회노동위원회 스님들이 서울 종로구 조계사에서 중구 러시아대사관 앞까지 우크라이나의 평화를 기원하는 오체투지를 하고 있다. 김태형 기자
12일 조계종 사회노동위원회 스님들이 서울 종로구 조계사에서 중구 러시아대사관 앞까지 우크라이나의 평화를 기원하는 오체투지를 하고 있다. 김태형 기자

12일 조계종 사회노동위원회 스님들이 서울 종로구 조계사에서 중구 러시아대사관 앞까지 우크라이나의 평화를 기원하는 오체투지를 하고 있다. 김태형 기자
12일 조계종 사회노동위원회 스님들이 서울 종로구 조계사에서 중구 러시아대사관 앞까지 우크라이나의 평화를 기원하는 오체투지를 하고 있다. 김태형 기자

12일 조계종 사회노동위원회 스님들이 서울 종로구 조계사에서 중구 러시아대사관 앞까지 우크라이나의 평화를 기원하는 오체투지 도중 휴식을 취하며 물을 머리에 붓고 있다. 김태형 기자
12일 조계종 사회노동위원회 스님들이 서울 종로구 조계사에서 중구 러시아대사관 앞까지 우크라이나의 평화를 기원하는 오체투지 도중 휴식을 취하며 물을 머리에 붓고 있다. 김태형 기자

12일 조계종 사회노동위원회 스님들이 서울 종로구 조계사에서 중구 러시아대사관 앞까지 우크라이나의 평화를 기원하는 오체투지에 앞서 기도하고 있다. 김태형 기자
12일 조계종 사회노동위원회 스님들이 서울 종로구 조계사에서 중구 러시아대사관 앞까지 우크라이나의 평화를 기원하는 오체투지에 앞서 기도하고 있다. 김태형 기자

12일 조계종 사회노동위원회 스님들이 서울 종로구 조계사에서 중구 러시아대사관 앞까지 우크라이나의 평화를 기원하는 오체투지 중 휴식을 취하고 있다. 김태형 기자
12일 조계종 사회노동위원회 스님들이 서울 종로구 조계사에서 중구 러시아대사관 앞까지 우크라이나의 평화를 기원하는 오체투지 중 휴식을 취하고 있다. 김태형 기자

12일 조계종 사회노동위원회 스님들이 서울 종로구 조계사에서 중구 러시아대사관 앞까지 우크라이나의 평화를 기원하는 오체투지를 하고 있다. 김태형 기자
12일 조계종 사회노동위원회 스님들이 서울 종로구 조계사에서 중구 러시아대사관 앞까지 우크라이나의 평화를 기원하는 오체투지를 하고 있다. 김태형 기자

12일 조계종 사회노동위원회 스님들이 서울 종로구 조계사에서 중구 러시아대사관 앞까지 우크라이나의 평화를 기원하는 오체투지를 하고 있다. 김태형 기자
12일 조계종 사회노동위원회 스님들이 서울 종로구 조계사에서 중구 러시아대사관 앞까지 우크라이나의 평화를 기원하는 오체투지를 하고 있다. 김태형 기자

김태형 기자 xogud555@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사회 많이 보는 기사

전광훈 ‘지갑’ 6개 벌리고 극우집회…“연금 100만원 줍니다” 1.

전광훈 ‘지갑’ 6개 벌리고 극우집회…“연금 100만원 줍니다”

하늘이 영정 쓰다듬으며 “보고 싶어”…아빠는 부탁이 있습니다 2.

하늘이 영정 쓰다듬으며 “보고 싶어”…아빠는 부탁이 있습니다

‘윤석열 복귀’에 100만원 건 석동현…“이기든 지든 내겠다” 3.

‘윤석열 복귀’에 100만원 건 석동현…“이기든 지든 내겠다”

검찰, 김정숙 여사 ‘외유성 출장’ 허위 유포 배현진 불기소 4.

검찰, 김정숙 여사 ‘외유성 출장’ 허위 유포 배현진 불기소

‘장원영’이 꿈이던 하늘양 빈소에 아이브 근조화환 5.

‘장원영’이 꿈이던 하늘양 빈소에 아이브 근조화환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