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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고래야 바다로 돌아와”… 수족관의 고래들을 다시 푸른 바다로

등록 2022-05-03 13:34수정 2022-05-03 13:41

환경운동연합 바다위원회, 수족관 고래 방류 촉구
3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앞에서 열린 ‘전국 6곳 수족관 22마리 고래 바다 방류 촉구 캠페인 및 기자회견’에서 환경운동연합 바다위원회 회원들이 관련 행위극을 하고 있다. 김경호 선임기자 jijae@hani.co.kr
3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앞에서 열린 ‘전국 6곳 수족관 22마리 고래 바다 방류 촉구 캠페인 및 기자회견’에서 환경운동연합 바다위원회 회원들이 관련 행위극을 하고 있다. 김경호 선임기자 jijae@hani.co.kr

환경운동연합 바다위원회가 3일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앞 계단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전국 6곳 수족관에서 사육하고 있는 22마리의 고래들을 바다로 돌려보내라고 촉구했다.

이들은 인공구조물인 수족관은 고래들이 서식하기에 적합하지 않다며 최근 13년 동안 전국 8곳 수족관에서 46마리의 고래들이 폐사했다고 주장했다. 세종문화회관 계단에 바다를 상징하는 푸른 천을 깔고, 그 위에 수족관의 돌고래 22마리의 상징물을 배치한 이들은 동물원수족관법을 개정하여 고래의 사육 및 전시를 금지 시킬 것, 해양포유류법 제정으로 야생 고래류를 보호하고 고래 고기의 유통을 금지할 것도 요구했다.

3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앞에서 열린 ‘전국 6곳 수족관 22마리 고래 바다 방류 촉구 캠페인 및 기자회견’에서 환경운동연합 바다위원회 회원들이 관련 행위극을 하고 있다. 김경호 선임기자
3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앞에서 열린 ‘전국 6곳 수족관 22마리 고래 바다 방류 촉구 캠페인 및 기자회견’에서 환경운동연합 바다위원회 회원들이 관련 행위극을 하고 있다. 김경호 선임기자

3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앞에서 열린 ‘전국 6곳 수족관 22마리 고래 바다 방류 촉구 캠페인 및 기자회견’에서 환경운동연합 바다위원회 회원들이 관련 행위극을 하고 있다. 김경호 선임기자
3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앞에서 열린 ‘전국 6곳 수족관 22마리 고래 바다 방류 촉구 캠페인 및 기자회견’에서 환경운동연합 바다위원회 회원들이 관련 행위극을 하고 있다. 김경호 선임기자

3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앞에서 열린 ‘전국 6곳 수족관 22마리 고래 바다 방류 촉구 캠페인 및 기자회견’에서 환경운동연합 바다위원회 회원들이 관련 행위극을 하고 있다. 김경호 선임기자
3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앞에서 열린 ‘전국 6곳 수족관 22마리 고래 바다 방류 촉구 캠페인 및 기자회견’에서 환경운동연합 바다위원회 회원들이 관련 행위극을 하고 있다. 김경호 선임기자

김경호 선임기자 jija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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