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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회일반

집중호우로 서울 동부간선도로 진입로 전면 통제

등록 2022-06-23 21:39수정 2022-06-23 21:48

퇴근길 도심 곳곳 정체
서울·인천·경기 지역에 호우주의보가 내려진 23일 오후 서울 여의대로에서 시민들이 우산을 쓴 채 걸어가고 있다. 연합뉴스
서울·인천·경기 지역에 호우주의보가 내려진 23일 오후 서울 여의대로에서 시민들이 우산을 쓴 채 걸어가고 있다. 연합뉴스

23일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에 내린 집중호우로 인해 동부간선도로가 통제되고, 도심 곳곳에서 극심한 정체가 빚어졌다.

서울시는 집중호우로 이날 저녁 8시15분부터 동부간선도로 진입로를 전면통제했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노원구 월계동의 중랑천 월계1교 지점 수위가 진입램프 통제수위인 15.83m를 넘어 동부간선도로 진입램프를 전면 통제했다고 설명했다. 서울시는 인근 이동 차량에 주의를 당부했다.

퇴근 시간대에 많은 비가 내리면서 도심 곳곳에서 극심한 차량 정체가 발생했다. 서울 동부간선로, 강변북로 일산방향(동호대교→한남대교), 올림픽대로 하남방향(행주대교→월드컵대교) 등 지대가 낮은 도로에 물이 고여 차량 통행이 지연됐다.

기상청은 이날 오후 6시를 기해 경기 강화와 파주에는 호우경보를, 서울과 강원 영서, 경기도 일대에는 호우주의보를 발표했다. 기상청은 24일까지 수도권, 강원 영서, 충청, 경북 북부, 호남, 영남, 제주에는 30~100㎜(호남, 제주는 150㎜ 이상, 전북 120㎜ 이상)의 비가 올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박지영 기자 jyp@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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