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사회 사회일반

신규 확진 6790명 감소세 소강국면…위중증 50명·사망 18명

등록 2022-06-25 10:37수정 2022-06-25 11:55

다음달 11일부턴 ‘저소득 가정’만 격리 지원금
서울 시내 한 주민센터에 자가격리 생활지원비 신청 창구 안내문이 붙어있다. 정부는 24일 내달 11일부터 코로나19 격리자 생활지원비 지급 대상을 기준중위소득 100%이하 가구로 축소한다고 이날 발표했다. 연합뉴스
서울 시내 한 주민센터에 자가격리 생활지원비 신청 창구 안내문이 붙어있다. 정부는 24일 내달 11일부터 코로나19 격리자 생활지원비 지급 대상을 기준중위소득 100%이하 가구로 축소한다고 이날 발표했다. 연합뉴스

25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6790명으로 감소세의 소강상태가 이어지고 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6790명 늘어 누적 확진자 수는 1831만9773명이 됐다고 밝혔다. 사망한 확진자는 18명, 위중증 환자 수는 50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확진자 수는 소폭 감소세를 보였다. 직전일 같은 시간 확진자인 7227명보다 437명 줄었다. 확진자 수가 1만명대 아래로 내려간 날이 16일째 이어지고 있다. 전주 토요일인 18일 확진자 수인 6828명보다 37명 감소했고, 2주 전(11일)이 8440명과 비교해도 1650명 줄었다.

감염 경로를 보면 국내 지역 감염자가 6705명이고, 해외유입 감염자는 85명이었다.

사망자 수는 다소 늘었다. 전날 사망한 확진자는 18명으로 직전일 10명보다 8명이 더 늘었다. 사망자 연령대를 보면 80대가 8명, 70대가 5명, 60대와 50대, 40대, 30대가 각각 1명이었다. 누적 사망자 수는 2만4516명으로, 치명률은 0.13%를 기록했다

위중증자 수는 전날보다 2명 줄어든 50명이었다. 재택치료자는 4만1833명으로 전날 4만1365명보다 468명 증가했다.

앞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다음 달 11일부터 확진 판정을 받고 격리되더라도 가구소득이 중간 이상이라면 생활지원비를 지급하지 않는다고 발표했다. 미지급 기준은 중위소득 100%로 △1인 가구 194만4812원 △2인 가구 326만85원 △3인 가구 419만4701원 △4인 가구 512만1080원 △5인 가구 602만4515원 등이다.

옥기원 기자 ok@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사회 많이 보는 기사

전광훈 ‘지갑’ 6개 벌리고 극우집회…“연금 100만원 줍니다” 1.

전광훈 ‘지갑’ 6개 벌리고 극우집회…“연금 100만원 줍니다”

하늘이 영정 쓰다듬으며 “보고 싶어”…아빠는 부탁이 있습니다 2.

하늘이 영정 쓰다듬으며 “보고 싶어”…아빠는 부탁이 있습니다

‘윤석열 복귀’에 100만원 건 석동현…“이기든 지든 내겠다” 3.

‘윤석열 복귀’에 100만원 건 석동현…“이기든 지든 내겠다”

검찰, 김정숙 여사 ‘외유성 출장’ 허위 유포 배현진 불기소 4.

검찰, 김정숙 여사 ‘외유성 출장’ 허위 유포 배현진 불기소

‘장원영’이 꿈이던 하늘양 빈소에 아이브 근조화환 5.

‘장원영’이 꿈이던 하늘양 빈소에 아이브 근조화환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