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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회일반

[포토] 세월호 기억공간, 이 작은 공간마저 사라질 위기

등록 2022-07-03 17:13수정 2022-07-03 18:12

3일 오전 부지 사용기간이 만료된 서울시의회 들머리의 세월호 기억공간 뒤로 11대 서울시의회 개원 축하 펼침막이 설치되고 있다. 11대 시의회는 지난 1일 개원했으나 펼침막 설치는 장마로 연기돼 이날 설치됐다. 김경호 선임기자 jijae@hani.co.kr
3일 오전 부지 사용기간이 만료된 서울시의회 들머리의 세월호 기억공간 뒤로 11대 서울시의회 개원 축하 펼침막이 설치되고 있다. 11대 시의회는 지난 1일 개원했으나 펼침막 설치는 장마로 연기돼 이날 설치됐다. 김경호 선임기자 jijae@hani.co.kr

지난달 30일로 부지 사용기간이 만료된 서울시의회 들머리의 세월호 기억공간 뒤로 3일 오전 11대 서울시의회 개원 축하 펼침막이 설치되고 있다.

4·16세월호참사가족협의회는 기간 만료를 앞두고 시의회 쪽에 사용기간 연장을 신청했으나 시의회 사무처가 반려해, 11대 의회의 동의를 기다리고 있다. 지난 2일은 세월호 참사가 일어난 지 3000일이었다.

김경호 선임기자 jija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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