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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회일반

술 취해 택시기사 폭행한 승객, 잡고 보니 현직 경찰관

등록 2022-07-06 11:18수정 2022-07-06 11:21

서울청 제6기동단 소속 경위
<한겨레> 자료사진
<한겨레> 자료사진

현직 경찰이 술에 취해 운전 중인 택시기사를 폭행한 혐의로 입건됐다.

6일 서울 동대문경찰서는 서울경찰청 제6기동단 소속 ㄱ경위를 특정범죄 가중 처벌 등에 관한 법률(운전자 폭행)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해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해당 경위는 지난 4일 밤 11시께 서울 동대문구 천호대로를 달리는 택시 안에서 운전 중인 택시기사 ㄴ씨의 어깨를 발로 차고 턱을 잡고 돌리는 등 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ㄴ씨는 운전 중 폭행이 계속되자 서울 동대문구의 한 파출소로 차를 몰고 가 ㄱ경위를 신고했다.

경찰은 “피해 택시기사의 조사는 완료했으며, 차량 블랙박스 등을 참고해 조만간 피의자를 불러 정확한 사건 경위 등을 파악할 것”이라고 했다.

박지영 기자 jyp@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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