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사회 사회일반

경찰, 종로세무서 압수수색…전직 서장들 기업 유착 의혹

등록 2022-07-12 11:13수정 2022-07-12 11:22

전직 서장들은 혐의 부인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공동취재사진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공동취재사진

경찰청 국가수사본부(국수본)가 서울 종로세무서 전직 서장 2명이 업체 10여곳과 유착한 혐의를 포착하고 종로세무서를 압수수색했다.

국수본 중대범죄수사과는 12일 오전 9시30분부터 종로세무서에 수사관 10여명을 보내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국수본은 전직 종로세무서장 2명이 재직 당시 보령제약 등 10여개 업체들을 도와주는 대가로 금품을 약속받은 혐의(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 위반)가 있다고 보고, 전직 서장 2명과 관련 업체 관계자 10여명을 수사해왔다.

국수본은 전날 업체 7곳을 압수수색하기도 했다. 입건된 전직 서장들은 지역 납세자 여론을 수렴하기 위한 민관협의체인 세정협의회 차원에서 업체들과 소통하는 과정이었다며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수지 기자 suji@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사회 많이 보는 기사

서부지법 앞 윤 지지자들 “판사도 빨갱이”…체포적부심 기각 반발 1.

서부지법 앞 윤 지지자들 “판사도 빨갱이”…체포적부심 기각 반발

윤석열 체포적부심 기각…공수처, 오늘 구속영장 청구 2.

윤석열 체포적부심 기각…공수처, 오늘 구속영장 청구

KBS 간부들, ‘윤석열 내란 다큐’ 방영 직전까지 “파우치 대담 빼라” 3.

KBS 간부들, ‘윤석열 내란 다큐’ 방영 직전까지 “파우치 대담 빼라”

최대 개신교 단체, 내란 첫 언급…“헌재, 국민 불안 않게 잘 결정해달라” 4.

최대 개신교 단체, 내란 첫 언급…“헌재, 국민 불안 않게 잘 결정해달라”

김용현 첫 재판 출석…‘부정 선거’ 제기하며 영상 틀려다 제지 당해 5.

김용현 첫 재판 출석…‘부정 선거’ 제기하며 영상 틀려다 제지 당해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