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하청노조 지지 펼침막 찢은 대우조선 직원 조사중
대우조선해양 하청노동자들의 파업 장기화로 생산이 지연되면서 노노 갈등이 비화된 가운데 20일 오전 경남 거제 대우조선해양 옥포조선소 서문 앞 펼침막이 훼손되어 있다(왼쪽 사진). 오른쪽 사진은 전날 금속노조 경남지부 거제·통영·고성 조선하청지회, 민주노총 등에서 내건 펼침막이 옥포조선소 서문 앞 다리에 걸려 있는 모습이다. 김혜윤 기자 unique@hani.co.kr
20일 오전 경남 거제 대우조선해양 옥포조선소 서문 앞에 걸려있다 훼손된 펼침막 건너에서 금속노조 경남지부 거제·통영·고성 조선하청지회 조합원들이 깃발을 건 대나무 대를 세우고 있다. 김혜윤 기자
경남 거제 대우조선해양 옥포조선소 서문 앞 펼침막이 훼손되어 있다. 전날 파업에 불만을 품고 40대 대우조선해양 직원이 금속노조 경남지부 거제·통영·고성 조선하청지회, 민주노총 등에서 내건 펼침막을 사무용 칼로 훼손했고, 재물손괴 혐의로 현재 경찰에서 조사를 받고 있다. 김혜윤 기자
경남 거제 대우조선해양 옥포조선소 서문 앞에 금속노조 경남지부 거제·통영·고성 조선하청지회 조합원들이 내건 깃발이 바람에 휘날리고 있다. 김혜윤 기자
금속노조 경남지부 거제·통영·고성 조선하청지회 조합원들이 깃발을 건 대나무 대를 세우고 있다. 김혜윤 기자
훼손된 펼침막 건너에서 금속노조 경남지부 거제·통영·고성 조선하청지회 조합원들이 구호를 쓴 깃발을 내걸고 있다. 김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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