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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회일반

검찰총장 후보 추천위 오는 16일 개최…후보 3~4명 압축

등록 2022-08-05 17:50수정 2022-08-05 17:59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지난 6월9일 오후 정부과천청사로 출근하며 취재진 앞에서 옷매무새를 가다듬고 있다. 연합뉴스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지난 6월9일 오후 정부과천청사로 출근하며 취재진 앞에서 옷매무새를 가다듬고 있다. 연합뉴스

윤석열 정부의 첫 검찰총장 후보를 추천하기 위한 검찰총장후보추천위원회(추천위) 회의가 16일 열린다.

법무부는 오는 16일 오후 2시 법무부 정부과천청사에서 추천위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5일 밝혔다. 지난달 19일 검찰총장 후보자 국민 천거가 마무리된 지 17일 만이다. 법무부는 그간 총장 후보로 천거를 받은 사람 중 인사 검증에 동의한 이들 10여명을 상대로 인사 검증을 진행해 왔다.

추천위는 법무부가 검찰총장 후보로 올린 심사 대상자들의 적격 여부를 검토한다. 이후 추천위가 한동훈 법무부 장관에게 3명 이상의 후보자를 추천하면, 한 장관은 이들 중 1명을 윤석열 대통령에게 제청한다. 추천위는 당연직 5명과 비당연직 4명으로 구성됐는데, 당연직 위원은 김형두 법원행정처 차장, 이종엽 대한변협회장, 한기정 법학전문대학원협의회 이사장, 정영환 한국법학교수회장, 신자용 법무부 검찰국장이다. 비당연직 위원은 김진태 전 검찰총장, 권영준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상임고문, 권준수 서울대 의과대학 교수, 이우영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다. 위원장은 박근혜 정부에서 검찰총장을 지낸 김진태 전 총장이 맡았다.

검찰총장 후보군으로는 배성범 전 법무연수원장(사법연수원 23기), 구본선 전 광주고검장(23기), 여환섭 법무연수원장(24기), 김후곤 서울고검장(25기), 이원석 대검찰청 차장검사(27기) 등이 거론된다.

강재구 기자 j9@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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