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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회일반

[포토] ‘담대한 구상’은 어디로? 한미연합연습 즉각 중단하라

등록 2022-08-22 16:26수정 2022-08-22 16:34

을지프리덤실드 첫날 시민사회단체 한 목소리로 중단 촉구
“한반도와 아태 지역의 군사적 긴장 상태를 야기할 것” 우려
한미연합군사연습인 ‘을지 자유의 방패’(UFS·을지프리덤실드)가 시작한 22일 경기도 평택시 캠프 험프리스에서 블랙호크 헬기가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왼쪽 사진) 같은 날 오전 6·15공동선언실천남측위원회 회원들이 서울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한미연합군사연습 을지자유의방패(UFS·을지프리덤실드) 중단을 촉구하며 반대 스티를 손팻말 위에 붙이는 행위극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신소영 기자 viator@hani.co.kr
한미연합군사연습인 ‘을지 자유의 방패’(UFS·을지프리덤실드)가 시작한 22일 경기도 평택시 캠프 험프리스에서 블랙호크 헬기가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왼쪽 사진) 같은 날 오전 6·15공동선언실천남측위원회 회원들이 서울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한미연합군사연습 을지자유의방패(UFS·을지프리덤실드) 중단을 촉구하며 반대 스티를 손팻말 위에 붙이는 행위극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신소영 기자 viator@hani.co.kr

한미연합군사훈련인 ‘을지 자유의 방패’ 첫날, 시민사회단체들이 한목소리로 한미연합군사연습을 비판했다.

평화와통일을여는사람들, 6·15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 회원들은 22일 오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을지 자유의 방패’(UFS·을지프리덤실드)가 한반도 비핵화와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군사적 긴장 상태를 야기할 것이라며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한미 군 당국은 지난 16일부터 나흘간 북한 도발 때 초기 대응과 공동 위기 관리 절차를 숙달하는 위기관리 연습을 진행한 데 이어 22일부터 한미 연합연습인 ‘을지 자유의 방패(UFS·을지프리덤실드)’의 본 연습을 진행하고 있다.

6·15공동선언실천 남측위는 정부가 이번 훈련이 코로나19로 축소시행됐던 한미연합군사연습의 정상화이며 연례적인 방어적 성격의 연습이라고 주장하지만, 이번에 진행되는 훈련에는 연합공격헬기사격훈련과 연합해상초계작전훈련 등은 공격적인 기동훈련이 다수 포함되어 있다고 지적했다. 또 이번 훈련이 전시 등 국가비상사태에 대비해 치러지는 전국 규모 훈련이라는 점에 대해서도 “관계 개선은커녕, 이미 상대를적을 규정하고 전쟁 태세부터 갖추겠다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평화와통일을여는사람들도 한미 당국이 북한의 고도화한 핵·미사일 위협 대응을 전쟁연습 확대 강화의 명분으로 내세우지만, 한미연합 전쟁연습은 미국의 대북 적대정책 중 가장 공세적이고 물리적인 수단으로, 오히려 북한의 핵보유와 핵능력 강화 원인을 제공한다고 지적하며 한미연합훈련을 즉각/전면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현장의 사진을 모아본다.

평화와통일을여는사람들 회원들이 22일 오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한미연합연습인 ‘을지 자유의 방패’(UFS·을지프리덤실드)를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하고 있다. 신소영 기자
평화와통일을여는사람들 회원들이 22일 오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한미연합연습인 ‘을지 자유의 방패’(UFS·을지프리덤실드)를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하고 있다. 신소영 기자

22일 오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기자회견 참석자들이 손팻말을 들고 한미연합연습(UFS·을지프리덤실드)을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하고 있다. 신소영 기자
22일 오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기자회견 참석자들이 손팻말을 들고 한미연합연습(UFS·을지프리덤실드)을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하고 있다. 신소영 기자

22일 오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기자회견 참석자들이 손팻말을 들고 한미연합연습(UFS·을지프리덤실드)을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하고 있다. 신소영 기자
22일 오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기자회견 참석자들이 손팻말을 들고 한미연합연습(UFS·을지프리덤실드)을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하고 있다. 신소영 기자

6·15 공동선언 남측위원회 회원들이 22일 오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한미연합연습 을지자유의방패(UFS·을지프리덤실드) 중단을 촉구하고 있다. 신소영 기자
6·15 공동선언 남측위원회 회원들이 22일 오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한미연합연습 을지자유의방패(UFS·을지프리덤실드) 중단을 촉구하고 있다. 신소영 기자

6·15 공동선언 남측위원회 회원들이 22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한미연합연습 을지자유의방패(UFS·을지프리덤실드) 중단을 촉구하며 X자 스티커를 붙이는 행위극을 하고 있다. 신소영 기자
6·15 공동선언 남측위원회 회원들이 22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한미연합연습 을지자유의방패(UFS·을지프리덤실드) 중단을 촉구하며 X자 스티커를 붙이는 행위극을 하고 있다. 신소영 기자

6·15 공동선언 남측위원회 회원들이 22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한미연합연습 을지자유의방패(UFS·을지프리덤실드) 중단을 촉구하며 X자 스티커를 붙이는 행위극을 하고 있다. 신소영 기자
6·15 공동선언 남측위원회 회원들이 22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한미연합연습 을지자유의방패(UFS·을지프리덤실드) 중단을 촉구하며 X자 스티커를 붙이는 행위극을 하고 있다. 신소영 기자

신소영 기자 viator@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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