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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회일반

[포토] ‘파란 하늘, 시원한 바람’ 나들이하기 좋은 날!

등록 2022-08-28 20:23수정 2022-08-28 21:51

주말 전국 축제장·공원묘지, 나들이·성묘객 발길 이어져
일부 내륙지방 8월말 최저기온, 큰 일교차에 건강 관리 당부
전국적으로 초가을 날씨를 보인 28일 오후 경기 파주 운정신도시에 코스모스 꽃이 만개해 가을 정취를 더하고 있다. 신소영 기자 viator@hani.co.kr
전국적으로 초가을 날씨를 보인 28일 오후 경기 파주 운정신도시에 코스모스 꽃이 만개해 가을 정취를 더하고 있다. 신소영 기자 viator@hani.co.kr

주말동안 모처럼 파란 하늘이 드러나고, 시원한 바람이 부는 등 나들이하기 좋은 청명한 가을 날씨가 이어졌다. 28일 전국 가을 축제장에는 나들이 나온 시민들로 북적였고, 추석을 열흘여 앞두고 전국 공원묘지에도 벌초와 성묘에 나선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이날 일부 지역의 아침 최저기온이 내륙지방을 중심으로 15도 이하로 떨어지며 8월말 기온으로는 가장 낮은 기온을 기록하기도 했다. 기상청은 낮과 밤의 기온이 10도 이상으로 벌어지는 등 일교차가 큰 날씨가 이어지겠다며 호흡기 등 건강 관리에 주의를 당부했다. 주말동안 나들이와 성묘에 나선 시민들과 가을풍경 사진을 모아본다.

‘2022 차 없는 잠수교 뚜벅뚜벅 축제’가 열린 28일 서울 잠수교가 나들이 나온 시민들로 북적이고 있다. 추석연휴를 제외한 매주 일요일 아침 10시부터 밤 9시까지 잠수교 북단에서 남단 달빛광장까지 차량이 통제된 가운데 열리는 이번 축제는 각종 거리공연과 보물찾기, 플리마켓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진다. 윤운식 선임기자 yws@hani.co.kr
‘2022 차 없는 잠수교 뚜벅뚜벅 축제’가 열린 28일 서울 잠수교가 나들이 나온 시민들로 북적이고 있다. 추석연휴를 제외한 매주 일요일 아침 10시부터 밤 9시까지 잠수교 북단에서 남단 달빛광장까지 차량이 통제된 가운데 열리는 이번 축제는 각종 거리공연과 보물찾기, 플리마켓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진다. 윤운식 선임기자 yws@hani.co.kr

28일 오전 경기 파주시 서울시립용미리묘지를 찾은 성묘객들이 차례 준비를 하고 있다. 신소영 기자
28일 오전 경기 파주시 서울시립용미리묘지를 찾은 성묘객들이 차례 준비를 하고 있다. 신소영 기자

추석연휴를 열흘여 가량 앞둔 28일 강원 춘천시 동산추모공원을 찾은 시민들이 이른 성묘와 차례를 지내고 있다. 연합뉴스
추석연휴를 열흘여 가량 앞둔 28일 강원 춘천시 동산추모공원을 찾은 시민들이 이른 성묘와 차례를 지내고 있다. 연합뉴스

주말인 28일 ‘2022 차 없는 잠수교 뚜벅뚜벅 축제’가 열린 서울 잠수교에서 어릿광대가 이곳을 찾은 어린이들에게 풍선 인형을 나눠주고 있다. 윤운식 선임기자
주말인 28일 ‘2022 차 없는 잠수교 뚜벅뚜벅 축제’가 열린 서울 잠수교에서 어릿광대가 이곳을 찾은 어린이들에게 풍선 인형을 나눠주고 있다. 윤운식 선임기자

전국적으로 초가을 날씨를 보인 28일 오전 경기 파주시 서울시립용미리묘지를 찾은 성묘객들이 차례술을 산소에 뿌리고 있다. 신소영 기자
전국적으로 초가을 날씨를 보인 28일 오전 경기 파주시 서울시립용미리묘지를 찾은 성묘객들이 차례술을 산소에 뿌리고 있다. 신소영 기자

전국적으로 초가을 날씨를 보인 28일 오후 경기 파주 운정신도시 안 코스모스 꽃밭에서 시민이 꽃을 사진에 담고 있다. 신소영 기자
전국적으로 초가을 날씨를 보인 28일 오후 경기 파주 운정신도시 안 코스모스 꽃밭에서 시민이 꽃을 사진에 담고 있다. 신소영 기자

윤운식 선임기자 신소영 기자 yws@hani.co.kr,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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