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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회일반

[포토] 오늘 북한, 파주에서 보다

등록 2022-09-07 17:38수정 2022-09-07 17:45

접경지역에서 바라본 북한 들녘, 가을빛으로
평양에선 정권수립 74주년 맞아 경축행사 등 열려
7일 황해북도 개풍군 밭에서 북한 주민들이 작업하고 있다. 박종식 기자 anaki@hani.co.kr
7일 황해북도 개풍군 밭에서 북한 주민들이 작업하고 있다. 박종식 기자 anaki@hani.co.kr

태풍 힌남노가 지나가고 청명한 날씨를 보인 7일 경기 파주 오두산전망대에서 바라본 황해북도 개풍군 관산반도 들녘이 누렇게 물들어 있다. 추석을 앞두고 북한 주민들도 밭에서 작업을 진행하는 등 분주한 모습이다. 북한은 1967년 음력설, 정월대보름, 추석 등을 봉건잔재 일소를 이유로 금지했다가 1988년 다시 되살렸다. 하지만 ‘민족대이동’이라 불리는 우리의 추석과 달리 북한의 추석은 하루 쉬면서 조상 묘를 참배하는 정도로 간소하게 치러진다.

7일 황해북도 개풍군 관산반도 초소 뒤로 주민과 소가 보인다. 박종식 기자
7일 황해북도 개풍군 관산반도 초소 뒤로 주민과 소가 보인다. 박종식 기자

7일 한 외국인 관광객이 오두산전망대에서 북쪽을 망원경으로 살펴보고 있다. 박종식 기자
7일 한 외국인 관광객이 오두산전망대에서 북쪽을 망원경으로 살펴보고 있다. 박종식 기자

한편 이날 북한의 조선중앙통신은 정권수립 74주년(9·9절)을 맞이해 열리는 경축행사 참가자들이 평양에 도착하는 모습 등을 보도했다. 당 간부와 평양 시민들은 꽃다발을 흔들며 노력 혁신자와 공로자들이 포함된 행사 참가자들을 맞이했다. 북한이 남쪽의 국회에 해당하는 최고인민회의 정기회의를 7일 개최한다. 미중러의 전방위적인 전략경쟁 속에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이번 회의 연설에 나서 대내외 메시지를 내놓을지 주목된다. 현장의 사진을 모아본다.

북한 정권수립 74주년(9·9절)을 맞이해 경축행사 참가자들이 평양에 도착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7일 보도했다. 조선중앙통신 연합뉴스
북한 정권수립 74주년(9·9절)을 맞이해 경축행사 참가자들이 평양에 도착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7일 보도했다. 조선중앙통신 연합뉴스

북한 정권수립 74주년(9·9절)을 맞이해 경축행사 참가자들이 평양에 도착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7일 보도했다. 조선중앙통신 연합뉴스
북한 정권수립 74주년(9·9절)을 맞이해 경축행사 참가자들이 평양에 도착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7일 보도했다. 조선중앙통신 연합뉴스

북한 정권수립 74주년(9·9절)을 맞이해 경축행사 참가자들이 평양에 도착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7일 보도했다. 북한 주민들이 손을 흔들며 환영하고 있다. 조선중앙통신 연합뉴스
북한 정권수립 74주년(9·9절)을 맞이해 경축행사 참가자들이 평양에 도착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7일 보도했다. 북한 주민들이 손을 흔들며 환영하고 있다. 조선중앙통신 연합뉴스

북한 정권수립 74주년(9·9절)을 맞이해 지난 6일 중앙노동자회관에서 시, 노래모임 ‘심장을 바치자 어머니 조국’이 진행됐다고 조선중앙통신이 7일 보도했다. 조선중앙통신 연합뉴스
북한 정권수립 74주년(9·9절)을 맞이해 지난 6일 중앙노동자회관에서 시, 노래모임 ‘심장을 바치자 어머니 조국’이 진행됐다고 조선중앙통신이 7일 보도했다. 조선중앙통신 연합뉴스

박종식 기자 anaki@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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