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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회일반

차창 너머 “잘 가~” 아쉬움 가득! 막바지 귀경길 [만리재사진첩]

등록 2022-09-12 18:20수정 2022-09-12 19:14

서울역, 강남고속터미널 등 귀경객들로 북적
전국 공원·유명 관광지, 연휴 마지막날 즐기려는 인파로 가득
추석 연휴 마지막 날인 12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역 승강장에서 시민들이 고향으로 내려가는 가족을 향해 손을 흔들고 있다. 백소아 기자 thanks@hani.co.kr
추석 연휴 마지막 날인 12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역 승강장에서 시민들이 고향으로 내려가는 가족을 향해 손을 흔들고 있다. 백소아 기자 thanks@hani.co.kr

추석 연휴 마지막 날인 12일 서울로 돌아오는 이들과 서울에서 명절을 보낸 뒤 고향으로 돌아가는 이들로 서울역은 이른 시각부터 북새통을 이뤘다. 승강장마다 빼곡히 드러선 열차 앞에는 배웅에 나선 시민들이 아쉬운 마음을 전하며 손을 흔들고 있었다. 한국교통연구원은 이번 추석 연휴 전날인 8일부터 마지막 날인 12일까지 총 3017만명, 마지막날인 12일은 452만명이 이동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코로나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없어진 첫 명절이기 때문에 작년보다 10%정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고속도로 또한 막바지 귀경행렬로 정체가 이어지고 있다. 한국도로공사는 오후 4시쯤 서울 방향 고속도로 정체 현상이 정점을 찍고 오후 9시부터 다소 풀릴 것으로 전망했다.

추석 연휴 마지막 날인 12일 오후 서울 종로구 국립민속박물관을 찾은 시민과 외국인 관광객들이 사물놀이 공연 등을 보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신소영 기자 viator@hani.co.kr
추석 연휴 마지막 날인 12일 오후 서울 종로구 국립민속박물관을 찾은 시민과 외국인 관광객들이 사물놀이 공연 등을 보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신소영 기자 viator@hani.co.kr

추석 연휴 마지막 날, 전국 공원, 유원지, 유명 관광지 등도 연휴 마지막날을 즐기려는 인파들로 북적였다. 12일 오후 전통 공연과 놀이를 즐길 수 있는 서울 종로구 국립민속박물관도 주차장으로 들어가는 차량 행렬이 이어지고, 방문객들의 발길이 줄을 이었다. 민속박물관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9월 9일, 11일, 12일 삼일동안 추석 한마당 ‘한가위, 보름달 걸렸네’를 열어 시민들에게 뜻깊은 추석 명절 선물을 선사했다. 추석연휴 마지막날 귀경객들과 연휴를 즐기는 시민들의 모습을 모아본다.

추석 연휴 마지막날인 12일 낮 서울 서초구 서울고속버스터미널에서 귀경객들이 버스에서 내려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김혜윤 기자 unique@hani.co.kr
추석 연휴 마지막날인 12일 낮 서울 서초구 서울고속버스터미널에서 귀경객들이 버스에서 내려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김혜윤 기자 unique@hani.co.kr

12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역 승강장에서 한 가족이 부산으로 돌아가는 이모 가족을 향해 손을 흔들고 있다. 백소아 기자
12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역 승강장에서 한 가족이 부산으로 돌아가는 이모 가족을 향해 손을 흔들고 있다. 백소아 기자

12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역 승강장이 귀경객들로 북적이고 있다. 백소아 기자
12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역 승강장이 귀경객들로 북적이고 있다. 백소아 기자

12일 오후 서울 종로구 국립민속박물관을 찾은 시민과 외국인 관광객들이 비보잉 공연 등을 보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신소영 기자
12일 오후 서울 종로구 국립민속박물관을 찾은 시민과 외국인 관광객들이 비보잉 공연 등을 보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신소영 기자

12일 낮 서울 서초구 서울고속버스터미널에서 귀경객들이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김혜윤 기자
12일 낮 서울 서초구 서울고속버스터미널에서 귀경객들이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김혜윤 기자

12일 오후 서울 종로구 국립민속박물관을 찾은 시민들이 전통놀이를 즐기며 즐거운 연휴를 보내고 있다. 신소영 기자
12일 오후 서울 종로구 국립민속박물관을 찾은 시민들이 전통놀이를 즐기며 즐거운 연휴를 보내고 있다. 신소영 기자

신소영 백소아 김혜윤 기자 viator@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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