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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회일반

[포토] 온실가스 대량 배출·자원 먹는 하마…기후악당은 누구?

등록 2022-09-21 17:14수정 2022-09-21 17:19

청년기후긴급행동, 민주노총, 미얀마시민모임 등 시민사회단체로 이루어진 9월 기후정의 행동 회원들이 21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에스피씨(SPC) 스퀘어 건물 앞에서 ‘기후악당 규탄대회’를 연 뒤, 삼성 본사를 지나 포스코센터 방향으로 행진하고 있다. 신소영 기자 viator@hani.co.kr
청년기후긴급행동, 민주노총, 미얀마시민모임 등 시민사회단체로 이루어진 9월 기후정의 행동 회원들이 21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에스피씨(SPC) 스퀘어 건물 앞에서 ‘기후악당 규탄대회’를 연 뒤, 삼성 본사를 지나 포스코센터 방향으로 행진하고 있다. 신소영 기자 viator@hani.co.kr

“대규모 온실가스를 배출하고, 자원을 다량 소비한 기업도 기후 위기 해결에 나서라!”

청년기후긴급행동과 민주노총, 미얀마시민모임 등 180여개 시민사회단체로 이루어진 9월 기후정의 행동 회원들이 21일 서울 강남구 에스피씨(SPC) 스퀘어 건물 앞에서 ‘기후악당 규탄대회’를 열었다.

오는 24일로 예정된 ‘기후 정의 국제 공동 행동의 날’ 행사를 사흘 앞두고 열린 이날 대회에서 참가자들은 “전 세계적인 기후 위기에는 온실가스를 대규모로 배출하고, 자원을 다량으로 소비하는 기업들의 책임도 있는 만큼 해결에 나서야 한다”고 외쳤다.

청년기후긴급행동, 민주노총, 미얀마시민모임 등 시민사회단체로 이루어진 9월기후정의행동 회원들이 21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에스피씨(SPC) 스퀘어 건물 앞에서 ‘기후악당 규탄대회’를 열고 있다. 신소영 기자
청년기후긴급행동, 민주노총, 미얀마시민모임 등 시민사회단체로 이루어진 9월기후정의행동 회원들이 21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에스피씨(SPC) 스퀘어 건물 앞에서 ‘기후악당 규탄대회’를 열고 있다. 신소영 기자

황인철 기후정의행동 공동위원장은 “자본주의는 끊임없이 불필요한 생산과 소비를 부추기고, 이러한 체제에서 기업 역시 자원과 환경을 착취하고 있다”고 비판하며 기후 위기를 풀기 위한 정부와 기업의 적극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규탄대회를 마친 이들은 삼성 본사를 지나 포스코센터 앞까지 행진했다.

한편 ‘기후 정의 국제 공동 행동의 날’ 행사가 열리는 오는 24일 서울 시청역 인근에서는 약 2만여 명이 참여하는 대규모 ‘기후정의행진’도 열린다. 현장의 사진을 모아본다.

21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에스피씨(SPC) 스퀘어 건물 앞에서 열린 ‘기후악당 규탄대회’에서 참가자들이 대기업을 규탄하는 내용이 적힌 손팻말을 들고 있다. 신소영 기자
21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에스피씨(SPC) 스퀘어 건물 앞에서 열린 ‘기후악당 규탄대회’에서 참가자들이 대기업을 규탄하는 내용이 적힌 손팻말을 들고 있다. 신소영 기자

9월기후정의행동 회원들이 21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에스피씨(SPC) 스퀘어 건물 앞에서 ‘기후악당 규탄대회’를 연 뒤, 삼성 본사 방향으로 행진하고 있다. 신소영 기자
9월기후정의행동 회원들이 21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에스피씨(SPC) 스퀘어 건물 앞에서 ‘기후악당 규탄대회’를 연 뒤, 삼성 본사 방향으로 행진하고 있다. 신소영 기자

9월기후정의행동 회원들이 21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에스피씨(SPC) 스퀘어 건물 앞에서 ‘기후악당 규탄대회’를 연 뒤, 포스코센터 방향으로 행진하고 있다. 신소영 기자
9월기후정의행동 회원들이 21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에스피씨(SPC) 스퀘어 건물 앞에서 ‘기후악당 규탄대회’를 연 뒤, 포스코센터 방향으로 행진하고 있다. 신소영 기자

9월기후정의행동 회원들이 21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에스피씨(SPC) 스퀘어 건물 앞에서 ‘기후악당 규탄대회’를 연 뒤, 포스코센터 방향으로 행진하고 있다. 신소영 기자
9월기후정의행동 회원들이 21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에스피씨(SPC) 스퀘어 건물 앞에서 ‘기후악당 규탄대회’를 연 뒤, 포스코센터 방향으로 행진하고 있다. 신소영 기자

신소영 기자 viator@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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