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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굴욕 외교 멈춰라”…‘아베 국장’ 정부대표단 파견 반대

등록 2022-09-26 17:26수정 2022-09-26 17:32

서울겨레하나 회원들이 26일 오후 서울 용산구 대통령실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27일 도쿄에서 열릴 예정인 아베 전 총리의 국장에 한국 정부 대표단 파견 철회를 촉구하고 있다. 이들은 “야스쿠니 신사 참배, 일본군 ‘위안부’에 대한 사실 부인과 망언, 졸속적인 12·28 ‘위안부’ 합의, 소녀상 철거 요구 등이 아베 전 총리 재임 동안 있었던 일”이라며 아베 총리의 국장에 한국 대표단이 참가해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다. 신소영 기자 viator@hani.co.kr
서울겨레하나 회원들이 26일 오후 서울 용산구 대통령실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27일 도쿄에서 열릴 예정인 아베 전 총리의 국장에 한국 정부 대표단 파견 철회를 촉구하고 있다. 이들은 “야스쿠니 신사 참배, 일본군 ‘위안부’에 대한 사실 부인과 망언, 졸속적인 12·28 ‘위안부’ 합의, 소녀상 철거 요구 등이 아베 전 총리 재임 동안 있었던 일”이라며 아베 총리의 국장에 한국 대표단이 참가해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다. 신소영 기자 viator@hani.co.kr

“‘한일정상회담 굴욕 외교’ 를 멈춰라!”

서울겨레하나 회원들이 26일 오후 서울 용산구 대통령실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27일 열릴 예정인 아베 신조 전 일본 총리의 국장에 한국 정부 대표단 파견 철회를 촉구했다.

이들은 “야스쿠니 신사 참배, 일본군 ‘위안부’에 대한 사실 부인과 망언, 졸속적인 12·28 ‘위안부’ 합의, 소녀상 철거 요구 등이 아베 전 총리의 재임 중 있었던 일”이라며 아베 총리의 국장에 한국 대표단이 참가해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다.

한일의원연맹 회장인 정진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가운데)이 일본쪽 파트너인 일한의원연맹과의 교류를 위해 26일 오전 김포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하며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정 위원장은 아베 신조 전 일본 총리의 국장에 한국 정부 대표단의 일원으로 참석한다. 공동취재사진
한일의원연맹 회장인 정진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가운데)이 일본쪽 파트너인 일한의원연맹과의 교류를 위해 26일 오전 김포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하며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정 위원장은 아베 신조 전 일본 총리의 국장에 한국 정부 대표단의 일원으로 참석한다. 공동취재사진

참가자들은 이어 “윤석열 대통령은 아베 전 총리를 두고서 ‘아시아의 번영과 발전에 헌신’한 인물이라며 미화했지만, 일본의 반인권적 만행에 대한 책임을 인정하기는 커녕 일본을 전쟁가능한 나라로 만들고자 했던 인물이 바로 아베였다”라고 비판하며 “아베 전 총리의 유지를 계승하는 취지에서 진행되는 국장에 한국 대표단 파견을 철회하라”고 주장했다.

한편 한덕수 국무총리는 오는 27일 출국해 정진석 국회부의장과 윤덕민 주일대사 등이 포함된 정부 대표단을 이끌고 아베 신조 전 일본 총리 국장에 참석한다. 현장의 사진을 모아본다.

서울겨레하나 회원들이 26일 오후 서울 용산구 대통령실 앞에서 연 기자회견에서 한 참석자가 윤석열 정부 외교 참사를 비판하는 내용이 적힌 손팻말을 들고 있다. 신소영 기자
서울겨레하나 회원들이 26일 오후 서울 용산구 대통령실 앞에서 연 기자회견에서 한 참석자가 윤석열 정부 외교 참사를 비판하는 내용이 적힌 손팻말을 들고 있다. 신소영 기자

서울겨레하나 회원들이 26일 오후 서울 용산구 대통령실 앞에서 연 기자회견에서 참석자들이 윤석열 정부의 외교 참사를 비판하는 행위극을 하고 있다. 신소영 기자
서울겨레하나 회원들이 26일 오후 서울 용산구 대통령실 앞에서 연 기자회견에서 참석자들이 윤석열 정부의 외교 참사를 비판하는 행위극을 하고 있다. 신소영 기자

서울겨레하나 회원들이 26일 오후 서울 용산구 대통령실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아베 전 총리의 국장에 한국 정부 대표단 파견 철회를 촉구하고 있다. 신소영 기자
서울겨레하나 회원들이 26일 오후 서울 용산구 대통령실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아베 전 총리의 국장에 한국 정부 대표단 파견 철회를 촉구하고 있다. 신소영 기자

신소영 기자 viator@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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