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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회일반

[포토] “독도 앞 자위대? ‘영토 강탈’ 적국에 안마당 내어준 격”

등록 2022-09-30 13:47수정 2022-09-30 13:53

시민단체 겨레하나 회원들이 30일 오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한미일 3국의 연합군사훈련을 규탄하고 있다. 김정효 기자 hyopd@hani.co.kr
시민단체 겨레하나 회원들이 30일 오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한미일 3국의 연합군사훈련을 규탄하고 있다. 김정효 기자 hyopd@hani.co.kr

평화운동 시민단체 겨레하나가 30일 오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이날 한미 양국 해군이 동해 공해상에서 일본 해상자위대와 함께 군사훈련을 하는 것에 반대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훈련 장소가 독도와 불과 150여㎞ 떨어진 곳으로 알려졌다며 “일본을 독도 앞바다로 불러들이는 것은 영토를 강탈하려는 의도가 명확한 적국에 안마당을 내어준 것이나 다름없다”고 주장했다. 또한 “한미일 3국의 연합군사훈련은 유사시 일본 자위대의 한반도 개입을 불러올 것”이라며 과거사 해결 없이 한-일 군사협력을 추진하는 정부를 규탄하고 군사훈련 중단을 촉구했다.

현장의 모습을 사진으로 모아 본다.

겨레하나 회원들이 30일 오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한미일 연합군사훈련을 규탄하고 있다. 김정효 기자
겨레하나 회원들이 30일 오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한미일 연합군사훈련을 규탄하고 있다. 김정효 기자

겨레하나 회원들이 30일 오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유사시 일본 자위대의 한반도 개입 반대’를 주장하고 있다. 김정효 기자
겨레하나 회원들이 30일 오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유사시 일본 자위대의 한반도 개입 반대’를 주장하고 있다. 김정효 기자

겨레하나 회원들이 30일 오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한미일 연합군사훈련을 규탄하고 있다. 김정효 기자
겨레하나 회원들이 30일 오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한미일 연합군사훈련을 규탄하고 있다. 김정효 기자

김정효 기자 hyopd@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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