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이봉창 의사 큰 뜻 기리며…순국 90주기 추모식 현장

이봉창 의사 순국 90주기 추모식이 10일 오전 서울 용산구 효창공원 삼의사 묘역에서 열려 참석자들이 헌화하고 있다. 김정효 기자 [e-mail]

이봉창 의사 순국 90주기 추모식이 10일 오전 서울 용산구 효창공원 삼의사 묘역에서 열렸다. 이날 추모식에는 정수용 이봉창의사기념사업회장과 윤종진 국가보훈처 차장 등이 참석해 추모사를 하고 이 의사 대형 영정 앞에 헌화·분향했다. 이 의사는 일제강점기인 1931년 12월13일 한인애국단에 입단한 뒤 폭탄 2개를 가지고 일본으로 건너갔다. 다음해 1월8일 관병식을 마치고 환궁하는 히로히토 일왕을 향해 폭탄을 던진 뒤 현장에서 체포된 이 의사는 사형을 선고받고 그해 10월10일 도쿄에서 순국했다.

90주기 추모식 현장의 모습을 사진으로 모아본다.

이봉창 의사 순국 90주기 추모식이 10일 오전 서울 용산구 효창공원 삼의사 묘역에서 열려 참석자들이 이 의사 등 순국선열에 대해 묵념을 하고 있다. 김정효 기자

이봉창 의사 순국 90주기 추모식이 10일 오전 서울 용산구 효창공원 삼의사 묘역에서 열리고 있다. 김정효 기자

이봉창 의사 순국 90주기 추모식 참석자가 이 의사 소개 자료를 살펴보고 있다. 김정효 기자

이봉창 의사 순국 90주기 추모식 참석자들이 헌화하고 있다. 김정효 기자

이봉창 의사 순국 90주기 추모식 참석자들이 헌화하고 있다. 김정효 기자

김정효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