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서울광장 스케이트장, 3년 만에 다시 열렸다

3년 만에 재개장을 앞두고 준비 중인 21일 오전 서울광장 스케이트장 앞에서 시민들이 구경하고 있다. 김혜윤 기자 [e-mail]

코로나19 유행으로 문을 닫았던 서울광장 스케이트장이 3년 만에 다시 문을 연다.

서울시는 서울광장 스케이트장 개장식을 21일 오후 6시 열고 내년 2월 12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서울광장 스케이트장은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지난 2020년 1월 31일을 마지막으로 운영을 중단해왔다.

3년 만에 재개장을 앞두고 준비 중인 21일 오전 서울광장 스케이트장 앞에서 시민들이 구경하고 있다. 김혜윤 기자 [e-mail]

개장 첫날인 오늘은 개장식 뒤 저녁 7시30분부터 오후 9시30분까지 시민들에게 무료로 개방된다. 정식 운영에 돌입하는 내일부터 평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 30분까지, 주말과 공휴일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11시까지 운영되며 스케이트장 1시간 이용료는 2004년 첫 개장 때처럼 스케이트 대여료를 포함해 1천 원이다.

온라인 예매는 서울광장 누리집(www.seoulskate.co.kr)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정보도 확인할 수 있다.

3년 만에 재개장을 앞두고 준비 중인 21일 오전 서울광장 스케이트장 앞에서 시민들이 구경하고 있다. 김혜윤 기자 [e-mail]

김혜윤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