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금7]돼지고기…
THISCovery 팀이 돼지고기 부위 중 특이한 명칭의 유래를 알아봤습니다. 돼지고기 세부 부위는 총 25개에 이릅니다. 갈매기살, 가브리살, 항정살 등 알 수 없는 단어들이 살과 만나 한국인에게 익숙한 이름으로 자리매김했는데요, 정작 왜 그렇게 부르는지 아는 사람은 많지 않습니다. 갈매기살은 원래 가로막살이었습니다. 가로막은 횡격막의 순우리말이죠. 돼지 가로막살이라고 부르다가 변형돼 갈매기살이 됐다고 합니다. 갈매기살은 살코기와 비계가 황금비율을 갖춰 쫄깃한 맛을 자랑하는데요, 돼지고기 한 마리당 300g만 나온다고 합니다. 가브리살과 항정살 명칭의 유래도 해당 부위를 불판에 구우면서 알려드리니 영상으로 확인하시죠.
제작진
CG|문석진
촬영|장승호
취재·구성|김정필 오유민
연출·편집|위준영 도규만 김도성
조연출|박지수
내레이션|위준영
출연|위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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