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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회일반

꽃샘 추위도 모정은 못 식혀

등록 2006-03-12 19:51

전국적으로 강한 바람과 함께 영하의 매서운 꽃샘 추위가 닥친 12일 낮 서울 을지로에서 한 아주머니가 아기를 방한복 속에 업은 채 지하도를 오르고 있다.

강재훈 선임기자 khan@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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