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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회일반

‘밀실 논의·졸속 운영’ 탄녹위 해체 요구 기습시위 [포토]

등록 2023-03-15 15:02수정 2023-03-15 15:08

기후정의동맹과 녹색연합, 민주노총, 지역에너지전환네트워크, 환경운동연합 활동가 등이 15일 오전 세종 어진동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앞에서 2030 탄소 감축목표 상향과 산업계 감축 책임 강화 등을 요구하며 시위를 벌이고 있다. 김정효 기자 hyopd@hani.co.kr
기후정의동맹과 녹색연합, 민주노총, 지역에너지전환네트워크, 환경운동연합 활동가 등이 15일 오전 세종 어진동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앞에서 2030 탄소 감축목표 상향과 산업계 감축 책임 강화 등을 요구하며 시위를 벌이고 있다. 김정효 기자 hyopd@hani.co.kr

기후정의동맹과 녹색연합, 민주노총, 지역에너지전환네트워크, 환경운동연합 등 환경·노동 단체 활동가 등이 15일 오전 세종 어진동 ‘대통령소속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탄녹위) 앞에서 기습시위를 벌였다.

이들은 탄녹위 출입문에 탄녹위를 비판하는 내용의 문구를 붙인 뒤 구호를 외치며 절차적 정당성을 상실한 공청회 개최 등을 비판했다. 탄녹위는 탄소중립·녹색성장기본계획 수립의 법정 기한을 사흘 앞둔 오는 22일 관련 공청회를 열 예정이다. 이들은 탄녹위가 계획안의 주요 내용을 알리지 않은 상태로, 시민사회 등 당사자 의견수렴도 하지 않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한 이들은 탄녹위가 기업의 목소리만 대변한 채 매우 편향되게 운영되고 있다고 주장하며 “기업들의 민원창구로 전락한 탄녹위를 해체하라”고 외쳤다.

현장의 모습을 사진으로 모아 본다.

기후정의동맹과 녹색연합, 민주노총, 지역에너지전환네트워크, 환경운동연합 활동가 등이 15일 오전 세종 어진동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출입문에 항의문구가 담긴 종이를 붙이고 있다. 김정효 기자
기후정의동맹과 녹색연합, 민주노총, 지역에너지전환네트워크, 환경운동연합 활동가 등이 15일 오전 세종 어진동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출입문에 항의문구가 담긴 종이를 붙이고 있다. 김정효 기자

기후정의동맹과 녹색연합, 민주노총, 지역에너지전환네트워크, 환경운동연합 활동가 등이 15일 오전 세종 어진동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앞에서 2030 탄소 감축목표 상향과 산업계 감축 책임 강화 등을 요구하는 구호를 외치고 있다. 김정효 기자
기후정의동맹과 녹색연합, 민주노총, 지역에너지전환네트워크, 환경운동연합 활동가 등이 15일 오전 세종 어진동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앞에서 2030 탄소 감축목표 상향과 산업계 감축 책임 강화 등을 요구하는 구호를 외치고 있다. 김정효 기자

기후정의동맹과 녹색연합, 민주노총, 지역에너지전환네트워크, 환경운동연합 활동가 등이 15일 오전 세종 어진동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앞에서 2030 탄소 감축목표 상향과 산업계 감축 책임 강화 등을 요구하며 시위를 벌이고 있다. 김정효 기자
기후정의동맹과 녹색연합, 민주노총, 지역에너지전환네트워크, 환경운동연합 활동가 등이 15일 오전 세종 어진동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앞에서 2030 탄소 감축목표 상향과 산업계 감축 책임 강화 등을 요구하며 시위를 벌이고 있다. 김정효 기자

기후정의동맹과 녹색연합, 민주노총, 지역에너지전환네트워크, 환경운동연합 활동가 등이 15일 오전 세종 어진동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앞에서 2030 탄소 감축목표 상향과 산업계 감축 책임 강화 등을 요구하며 시위를 벌이고 있다. 김정효 기자
기후정의동맹과 녹색연합, 민주노총, 지역에너지전환네트워크, 환경운동연합 활동가 등이 15일 오전 세종 어진동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앞에서 2030 탄소 감축목표 상향과 산업계 감축 책임 강화 등을 요구하며 시위를 벌이고 있다. 김정효 기자

한 참가자가 그려온, 기업의 민원 창구가 된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를 풍자한 그림. 김정효 기자
한 참가자가 그려온, 기업의 민원 창구가 된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를 풍자한 그림. 김정효 기자

김정효 기자 hyopd@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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