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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회일반

또 검찰 자진 출석 무산된 송영길, 청사 앞 1인 시위 [포토]

등록 2023-06-07 11:34수정 2023-06-07 19:50

송영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전당대회 돈 봉투 의혹과 관련해 7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 자진 출석 뒤 면담이 이뤄지지 않자 취재진 앞에서 입장을 발표하고 있다. 신소영 기자 viator@hani.co.kr
송영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전당대회 돈 봉투 의혹과 관련해 7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 자진 출석 뒤 면담이 이뤄지지 않자 취재진 앞에서 입장을 발표하고 있다. 신소영 기자 viator@hani.co.kr

송영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한 달여만인 7일 오전 검찰에 또다시 자진 출석했지만, 검찰청에 들어가지 못하고 발걸음을 돌렸다.

더불어민주당의 2021년 전당대회 ‘돈봉투’ 의혹 관련 수사 대상인 송 전 대표는 검찰 면담을 신청했지만 이뤄지지 않았다. 서울중앙지검 현관 앞에서 기다리고 있는 취재진 앞에서 입장문을 발표했다. 송 전 대표는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2부가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은 수사를 사실상 중단하고, 모두 민주당 전당대회 돈봉투 논란 사건에 올인하고 있다”고 말했다.

검찰은 송 전 대표 출석을 두고 “사전에 협의가 이뤄진 사실이 전혀 없고 이날 조사할 계획이 없다”고 밝힌 바 있다. 송 전 대표는 앞서 지난달 2일에도 검찰에 자진 출석했으나 검찰 조사를 받지 못하고 발길을 돌려야 했다. 송 전 대표는 이번에도 서울중앙지검 청사 1층에 들어가 담당 검사에게 전화를 걸어 달라고 부탁했으나 통화를 하지 못하고 발길을 돌렸다.

지지자들과 함께 검찰 청사를 나온 송 전 대표는 법원 삼거리 앞에서 검찰 청사를 뒤로하고 서서 ‘주가조작 녹취록 김건희도 소환 조사하라’ 등이 적힌 손팻말을 목에 걸고 1인 시위를 했다.

송영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전당대회 돈봉투 의혹과 관련해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 자진 출석하고 있다. 신소영 기자
송영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전당대회 돈봉투 의혹과 관련해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 자진 출석하고 있다. 신소영 기자

송영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자진 출석 뒤 검찰 면담을 요청한 뒤 기다리고 있다. 신소영 기자
송영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자진 출석 뒤 검찰 면담을 요청한 뒤 기다리고 있다. 신소영 기자

송영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면담이 이뤄지지 않자 검찰 청사에서 뒤돌아 나오며 물을 마시고 있다. 신소영 기자
송영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면담이 이뤄지지 않자 검찰 청사에서 뒤돌아 나오며 물을 마시고 있다. 신소영 기자

송영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면담이 이뤄지지 않자 검찰 청사 앞에서 1인 시위를 하고 있다. 신소영 기자
송영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면담이 이뤄지지 않자 검찰 청사 앞에서 1인 시위를 하고 있다. 신소영 기자

신소영 기자 viator@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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