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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회일반

[포토] 폭우 속 서울 남성사계시장…올해는 피해 없기를

등록 2023-06-29 13:07

서해5도를 비롯해 경기·충남·인천·서울 등에 호우주의보가 내려진 29일 오전 지난해 8월 점포 50여곳이 침수 피해를 본 서울 사당동 남성사계시장에서 우산을 쓴 시민들이 오가고 있다. 김정효 기자 hyopd@hani.co.kr
서해5도를 비롯해 경기·충남·인천·서울 등에 호우주의보가 내려진 29일 오전 지난해 8월 점포 50여곳이 침수 피해를 본 서울 사당동 남성사계시장에서 우산을 쓴 시민들이 오가고 있다. 김정효 기자 hyopd@hani.co.kr

서해5도를 비롯해 경기·충남·인천·서울 등에 호우주의보가 내려진 29일 오전 서울에도 많은 비가 내렸다. 지난해 8월 폭우로 점포 130여곳 중 50여곳이 침수피해를 본 사당동 남성사계시장은 폭우가 쏟아지는 중에도 비교적 많은 시민들이 오가며 분주한 모습이었다. 지난해 물에 완전히 잠겼던 한 건물 들머리에는 수해방지용 물막이판이 준비돼 있는 모습도 보였다.

이날 기상청은 강원·경북·광주·제주 등에도 호우예비특보를 내리고 많은 비에 대비할 것을 당부했다. 기상청은 전국적으로 시차를 두고 시간당 30~60㎜의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겠다고 내다봤다.

수도권 등에 호우주의보가 내려진 29일 오전 지난해 8월 점포 50여곳이 침수 피해를 본 서울 동작구 사당동 남성사계시장에서 우산을 쓴 시민들이 오가고 있다. 김정효 기자
수도권 등에 호우주의보가 내려진 29일 오전 지난해 8월 점포 50여곳이 침수 피해를 본 서울 동작구 사당동 남성사계시장에서 우산을 쓴 시민들이 오가고 있다. 김정효 기자
지난해 8월 점포 50여곳이 침수 피해를 본 서울 동작구 사당동 남성사계시장의 한 건물 들머리에 29일 오전 수해예방용 물막이판이 준비돼 있다. 김정효 기자
지난해 8월 점포 50여곳이 침수 피해를 본 서울 동작구 사당동 남성사계시장의 한 건물 들머리에 29일 오전 수해예방용 물막이판이 준비돼 있다. 김정효 기자

김정효 기자 hyopd@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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