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사회 사회일반

검찰, 박차훈 새마을금고 회장 구속영장 청구…금품수수 혐의

등록 2023-08-06 19:48수정 2023-08-07 22:28

서울 시내 한 새마을금고 지점의 모습. 연합뉴스
서울 시내 한 새마을금고 지점의 모습. 연합뉴스

새마을금고 비리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박차훈(66) 새마을금고중앙회 회장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서울동부지검 형사6부(부장 서현욱)는 지난 4일 금품수수 혐의(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수재)로 박 회장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6일 밝혔다. 박 회장은 앞서 지난 3일 검찰에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해 조사받았다.

검찰은 새마을금고 직원들이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 대출 과정에서 수수료를 빼돌렸다는 의혹에서 시작해 사모펀드 자금 출자 과정에서 벌어진 비리 의혹 등으로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앞서 검찰은 새마을금고의 3000억원대 펀드 출자금을 유치해주는 대가로 자산운용업체로부터 거액을 받은 혐의로 M캐피탈 부사장 ㄱ씨와 ㄱ씨로부터 청탁을 받고 실제 출자를 실행한 새마을금고중앙회 기업금융부 차장 ㄴ씨를 재판에 넘겼다. 두 사람 모두 박 회장의 측근으로 알려졌다.

심우삼 기자 wu32@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사회 많이 보는 기사

윤석열 쪽 “대통령, 21일부터 헌재 모든 변론기일 출석” 1.

윤석열 쪽 “대통령, 21일부터 헌재 모든 변론기일 출석”

[단독] 김성훈 “윤 지시 따라 비화폰 기록 지워라” 증거인멸 시도 2.

[단독] 김성훈 “윤 지시 따라 비화폰 기록 지워라” 증거인멸 시도

경호처, 윤석열 체포 전 기관총 2정·실탄 80발 관저 배치했다 3.

경호처, 윤석열 체포 전 기관총 2정·실탄 80발 관저 배치했다

‘법원 난동’ 체포된 내 친구…“회사 잘리게 생겼다”는데 4.

‘법원 난동’ 체포된 내 친구…“회사 잘리게 생겼다”는데

‘총기 사용’ 윤석열 지시에 김성훈·이광우, 기관총·실탄 준비 5.

‘총기 사용’ 윤석열 지시에 김성훈·이광우, 기관총·실탄 준비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