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사회 사회일반

“재수술 왜 안 해주냐” 서울대병원서 흉기 휘두른 30대 체포

등록 2023-08-23 14:32수정 2023-08-23 17:04

사진 게티이미지뱅크
사진 게티이미지뱅크

재수술을 해주지 않는다는 이유로 병원에서 흉기를 휘두른 30대가 경찰에 검거됐다.

서울 혜화경찰서는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에서 흉기를 휘두른 혐의(특수협박)로 30대 ㄱ씨를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23일 밝혔다.

경찰 설명을 보면, ㄱ씨는 전날 오후 2시30분께 접이식 과도를 들고 “죽어버리겠다. 너도 죽어봐라”라며 협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당일 오후 3시께 ㄱ씨를 현행범 체포했으며, 현장에서 확보된 진술로 이러한 내용을 파악했다.

다만 ㄱ씨가 과도하게 흥분한 상태라 곧바로 조사하기 어려워 현재는 유치장에 입감한 상태다. 경찰은 이날 중 피의자 조사를 통해 구체적인 사건 경위를 파악한 뒤 혐의 변경 등을 검토할 예정이다.

김가윤 기자 gayoon@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사회 많이 보는 기사

윤석열 쪽 “대통령, 21일부터 헌재 모든 변론기일 출석” 1.

윤석열 쪽 “대통령, 21일부터 헌재 모든 변론기일 출석”

‘서부지법 앞 과격시위’ 윤 지지자 2명 구속…법원 “도주 우려” 2.

‘서부지법 앞 과격시위’ 윤 지지자 2명 구속…법원 “도주 우려”

[단독] 김성훈 “윤 지시 따라 비화폰 기록 지워라” 증거인멸 시도 3.

[단독] 김성훈 “윤 지시 따라 비화폰 기록 지워라” 증거인멸 시도

‘법원 난동’ 체포된 내 친구…“회사 잘리게 생겼다”는데 4.

‘법원 난동’ 체포된 내 친구…“회사 잘리게 생겼다”는데

‘총기 사용’ 윤석열 지시에 김성훈·이광우, 기관총·실탄 준비 5.

‘총기 사용’ 윤석열 지시에 김성훈·이광우, 기관총·실탄 준비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