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선유도공원 부근의 한강 월드컵분수가 9일 오후 시원스런 물줄기를 뿜어 올리고 있다. 이 분수대는 9월30일까지 월요일을 제외한 평일 오후 1시와 6시(6·7월은 저녁 7시로 조정)에 30분씩, 주말과 공휴일엔 1시간씩 가동된다. 7·8월에는 추가로 저녁 8시에 야간 조명과 함께 분수가 가동되는 야경을 즐길 수 있다. 김정효 기자 hyopd@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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