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날(18일)을 나흘 앞둔 14일 오전, 서울 송파구 석촌호수 서울놀이마당에서 ‘새터민과 함께 하는 민속놀이 한마당’이 펼쳐졌다.
어울려 춤을 추던 한 지역주민(왼쪽)과 새터민으로 구성된 평양민족예술단원이 서로 끌어안으며 동포의 정을 나누고 있다. 오른쪽 새터민의 얼굴은 북에 남아 있는 가족들의 안전을 위해 보이지 않게 처리했다.
김정효 기자 hyopd@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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