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는 15일 평검사 502명에 대한 승진·전보·신규 임용 인사를 했다. 이들은 23일 새 근무지로 부임한다.
법무부는 “능력과 실적이 탁월한 검사들과 일반 서민들의 억울한 사정을 자상하게 듣고 무고하게 모함당하는 일이 없도록 노력한 검사들을 최대한 발탁했다”며 “특히 일선 검찰청에서 서민들의 어려움을 직접 다루고 있는 형사부 검사들을 우대했다”고 밝혔다.
법무부는 다음달 1일 신설되는 대구지검 서부지청장에 곽상도(48·사법연수원 15기) 서울고검 검사, 차장에 백종수(47·〃 17기) 서울서부지검 형사1부장을 발령냈다. 인사 명단은 인터넷한겨레(hani.co.kr). 황상철 기자 rosebud@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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