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다리차 추락’ 다신 없게
경기도 소방재난본부가 국내 최초로 경기 수원시 이의동에 개설한 ‘특수소방차 훈련센터’에서 소방관 7명이 5일 오후 고가·굴절사다리 소방차를 이용해 화재 현장에 접근하는 훈련을 하고 있다. 이 훈련센터는 지난 5월 서울 중랑구 원묵초등학교에서 소방체험 행사 도중 굴절사다리차에서 학부모가 추락해 숨진 사고를 계기로 설치됐으며, 지난 10월22일 운영에 들어갔다. 11월은 ‘전국 불조심 강조의 달’이고 9일은 제45회 소방의 날이다.
수원/김정효 기자 hyopd@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