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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회일반

예술의 전당 화재피해 심각 새해 초까지 공연 불투명

등록 2007-12-14 22:15

예술의 전당 화재 피해 규모가 애초 예상보다 커 송년 발레 <호두까기 인형>이 취소된 데 이어, 내년 초까지 예정된 공연의 성사 여부가 불투명하다.

예술의 전당 고위관계자는 14일 “피해 실태가 생각보다 심각하다”며 “일단 천장에 매달린 조명기구는 거의 다 망가졌고, 무대 바닥도 물이 차서 사용이 불가능한 상태”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예술의 전당은 문화관광부 등 관계기관과 협의해 이참에 ‘전면 보수’를 할지, 아니면 일단 부분 보수를 통해 공연 재개 시점을 최대한 당길지를 다음주 안으로 결정할 예정이다. <호두까기…> 다음으로 예정된 공연은 <브라케티쇼>(1월24일~2월13일)와 <퀸 뮤지컬-위 윌 락 유>(2월19일~3월9일)이다.

예술의 전당은 이날 홈페이지에 송년 발레 <호두까기 인형> 공연 취소를 공지하면서 “신용카드 예약 고객은 전산으로 자동 취소할 예정이며, 무통장이나 현금, 휴대전화로 결제한 고객은 전화(02-580-1400)로 연락 주시면 환불해 드릴 것”이라고 밝혔다. 이재성 기자 san@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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