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단양군 대강면 장정리 대강초교 장정분교에 올해 입학한 유일한 신입생 장예진(가운데)양이 3일 오전 본교에서 열린 입학식에 참석해 손을 가슴에 얹은 채 애국가를 따라 부르다 옆 친구를 보고 활짝 웃고 있다.
단양/김정효 기자 hyopd@hani.co.kr
충북 단양군 대강면 장정리 대강초교 장정분교의 올해 유일한 입학생 장예진양이 3일 오전 본교에서 입학식이 열리길 기다리며 대기하던 도서실 밖이 궁금한 듯 내다보고 있다. 예진이는 다른 입학생 15명과 함께 입학식을 했다. 단양/김정효 기자 hyopd@hani.co.kr
두 살 아래 동생이 유일한 친구였던 장예진(오른쪽 두번째)양에게 새 친구들이 생겼다. 충북 단양군 대강면 장정리 대강초교 장정분교의 올해 유일한 입학생 예진이가 3일 오전 본교에서 본교 신입생들과 함께 입학식을 한 뒤 분교 장재성 선생님의 손을 잡고 분교로 돌아가며 아쉬워 하고 있다. 예진이는 방과 후 교실 등을 통해 본교 학생들과 함께 공부할 수 있다. 단양/김정효 기자 hyopd@hani.co.kr
충북 단양군 대강면 장정리 대강초교 장정분교의 올해 유일한 입학생 장예진양이 3일 오전 본교에서 본교 신입생들과 함께 입학식을 한 뒤 분교로 돌아와 할머니 박화자(65)씨, 담임 장재성 분교장 선생님과 함께 집으로 돌아가고 있다. 두 살 아래 동생이 유일한 친구였던 예진이는 이날 입학으로 많은 ‘친구‘들이 생겼다. 단양/김정효 기자 hyopd@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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