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낮 큰 도로에서 멀리 떨어진 작은 마을이어서 버스가 들어오지 않았던 충북 옥천군 안내면 도이마을에서 농촌버스 개통식이 열려 마을 주민들이 버스 앞에서 안전운행을 기원하는 고사를 지내고 있다. 이 버스는 하루 네 번 42가구 100여명이 사는 도이리 마을을 운행하며, 버스 운영 적자는 군에서 보전해 줄 예정이다. 옥천/김태형 기자 xogud555@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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