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모(사진) 전 포스텍 총장
박찬모(사진) 전 포스텍 총장이 26일 대전 한국연구재단 대회의실에서 한국과학재단과 한국학술진흥재단, 국제과학기술협력재단을 통합해 새로 출범하는 한국연구재단의 초대 이사장에 취임한다.
이날 공식 출범하는 한국연구재단의 기초연구 지원사업은 2009년 기준으로 정부 연구개발 예산의 21.1%인 2조6081억원 규모로 국내 최대이며, 2012년께엔 기초원천 연구 비중이 늘어나면서 4조원 수준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연구관리전문가로는 상근 21명과 비상근 280여명이 활동한다.
오철우 기자 cheolwoo@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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