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양천구 신정교 인근 안양천에 31일 오후 숭어 수백마리가 떼를 지어 헤엄치고 있다. 양천구는 “2003년부터 진행한 ‘안양천 살리기 운동’의 결과로 대표적인 오염 하천이었던 안양천의 생태계가 다시 살아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수질이 개선된 안양천에는 최근 숭어 떼 외에도 잉어, 미꾸라지 등 물고기 7종과 왜가리, 청둥오리 등 철새 25종도 살고 있다. 강재훈 선임기자 khan@hani.co.kr
서울 양천구 신정교 인근 안양천에 31일 오후 숭어 수백마리가 떼를 지어 헤엄치고 있다. 양천구는 “2003년부터 진행한 ‘안양천 살리기 운동’의 결과로 대표적인 오염 하천이었던 안양천의 생태계가 다시 살아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수질이 개선된 안양천에는 최근 숭어 떼 외에도 잉어, 미꾸라지 등 물고기 7종과 왜가리, 청둥오리 등 철새 25종도 살고 있다. 강재훈 선임기자 khan@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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