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이 올 들어 가장 높은 섭씨 30.2도를 기록하고, 남원·이천·충주가 31도까지 오른 29일 오후 한강 광나루공원에 나온 시민들이 따가운 햇볕을 피해 광진교 밑에 자리를 펴고 앉아 있다. 이날 서울시는 올 들어 처음으로 강서·관악·구로·금천·동작·양천·영등포 등 서울 남서지역에 오존주의보를 발령했다. 인천 부평·계양·동·서구와 광주 동·북구에도 오존주의보가 내려졌다. 강재훈 기자 khan@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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