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경인년은 60년 만에 돌아오는 ‘흰 호랑이’의 해다. 흰 털에 푸른 눈을 한 백호가 28일 오전 경기 용인 에버랜드 사파리에서 벵골호랑이들과 신경전을 벌이며 으르렁거리고 있다. 이날 사파리에선 열달 만에 풀려난 열두 마리의 황호가 백호 열세 마리와 긴장감 넘치는 탐색전을 벌였다.
용인/김태형 기자 xogud555@hani.co.kr
새해 경인년은 60년 만에 돌아오는 ‘흰 호랑이’의 해다. 흰 털에 푸른 눈을 한 백호가 28일 오전 경기 용인 에버랜드 사파리에서 벵골호랑이들과 신경전을 벌이며 으르렁거리고 있다. 이날 사파리에선 열달 만에 풀려난 열두 마리의 황호가 백호 열세 마리와 긴장감 넘치는 탐색전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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