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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회일반

‘표현의 자유’ 가로막는 경찰

등록 2010-05-10 19:37수정 2010-05-10 22:57

10일 낮 12시30분께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우리에겐 표현의 자유가 있다’는 손팻말을 들고 15m 간격으로 늘어서 각자 1인시위를 벌이던 인권단체연석회의 활동가 3명이 미신고 집회를 벌인 혐의(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 위반)로 경찰에 연행됐다. 이에 인권단체연석회의는 “정부가 유엔 표현의 자유 특별보고관의 방문에 맞춰 시청 광장의 집회를 허용한 것은 결국 기만적 행위였음이 드러났다”고 비판했다.  글·사진 김태형 기자 <A href="mailto:xogud555@hani.co.kr">xogud555@hani.co.kr</A>
10일 낮 12시30분께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우리에겐 표현의 자유가 있다’는 손팻말을 들고 15m 간격으로 늘어서 각자 1인시위를 벌이던 인권단체연석회의 활동가 3명이 미신고 집회를 벌인 혐의(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 위반)로 경찰에 연행됐다. 이에 인권단체연석회의는 “정부가 유엔 표현의 자유 특별보고관의 방문에 맞춰 시청 광장의 집회를 허용한 것은 결국 기만적 행위였음이 드러났다”고 비판했다. 글·사진 김태형 기자 xogud555@hani.co.kr
10일 낮 12시30분께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우리에겐 표현의 자유가 있다’는 손팻말을 들고 15m 간격으로 늘어서 각자 1인시위를 벌이던 인권단체연석회의 활동가 3명이 미신고 집회를 벌인 혐의(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 위반)로 경찰에 연행됐다. 이에 인권단체연석회의는 “정부가 유엔 표현의 자유 특별보고관의 방문에 맞춰 시청 광장의 집회를 허용한 것은 결국 기만적 행위였음이 드러났다”고 비판했다. 글·사진 김태형 기자 xogud555@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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