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재한외국인 처우 기본법에 따라 제정된 ‘세계인의 날’을 하루 앞둔 19일 오전 캄보디아 출신 신부 누엔티 감로안(25)이 서울 서초구 양재동 시민의 숲에서 열린 ‘다문화가정 합동 전통혼례식’에서 가마에 탄 채 입장하고 있다. 장애 3급인 김진만(38)씨와 4년 전 결혼한 감로안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신혼여행을 다녀오지 못했다. 이번 행사는 양재종합사회복지관이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미처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5쌍의 다문화가정 부부를 위해 마련했다. 김정효 기자 hyopd@hani.co.kr
2007년 재한외국인 처우 기본법에 따라 제정된 ‘세계인의 날’을 하루 앞둔 19일 오전 캄보디아 출신 신부 누엔티 감로안(25)이 서울 서초구 양재동 시민의 숲에서 열린 ‘다문화가정 합동 전통혼례식’에서 가마에 탄 채 입장하고 있다. 장애 3급인 김진만(38)씨와 4년 전 결혼한 감로안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신혼여행을 다녀오지 못했다. 이번 행사는 양재종합사회복지관이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미처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5쌍의 다문화가정 부부를 위해 마련했다. 김정효 기자 hyopd@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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