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속 기소된 박연호 부산저축은행 회장의 공판준비기일이 열린 26일 오전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 법정 앞에서 이 은행의 예금 피해자 50여명이 방청권을 받겠다며 바닥에 앉아 기다리고 있다. 피해자 장녀엽(70·부산 사상구 덕포동)씨가 울분을 터뜨리며 눈시울을 훔치고 있다.
김봉규 기자 bong9@hani.co.kr
구속 기소된 박연호 부산저축은행 회장의 공판준비기일이 열린 26일 오전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 법정 앞에서 이 은행의 예금 피해자 50여명이 방청권을 받겠다며 바닥에 앉아 기다리고 있다. 피해자 장녀엽(70·부산 사상구 덕포동)씨가 울분을 터뜨리며 눈시울을 훔치고 있다.
김봉규 기자 bong9@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