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사회 사회일반

새 대법관에 김용덕·박보영 임명제청

등록 2011-10-21 20:44

신임 대법관에 김용덕(54·사진·사법연수원 12기) 법원행정처 차장과 박보영(50·사진·16기) 변호사가 21일 임명 제청됐다. 박 변호사가 대법관으로 취임하면 김영란(55·10기·현 국민권익위원회 위원장) 전 대법관과 전수안(59·8기) 대법관에 이어 사법사상 세 번째 여성 대법관이 된다.

양승태 대법원장은 이날 오후 김 차장과 박 변호사를 다음 달 퇴임하는 박시환(58·12기), 김지형(53·11기) 대법관의 후임으로 이명박 대통령에게 임명 제청했다. 두 후보자는 대통령이 제청을 받아들여 국회에 임명 동의를 요구하면 인사청문회를 거쳐 새 대법관으로 임명된다.

앞서 대법관후보추천위원회는 지난 18일 김 차장과 박 변호사 등 7명을 대법관 후보로 양 대법원장에게 추천했다.

대법원 관계자는 “양 대법원장은 전문적 법률지식, 소수자와 사회적 약자의 권리 보호에 대한 소신, 합리적 판단력, 인품 등 대법관으로서 갖춰야 할 기본적 자질과 국민을 위한 봉사자세, 도덕성 등에 관한 철저한 심사·평가 작업을 거쳤다”고 제청 배경을 설명했다. 김정필 기자 fermata@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사회 많이 보는 기사

막무가내 대통령에 국가폭력 떠올려…“이건 영화가 아니구나” 1.

막무가내 대통령에 국가폭력 떠올려…“이건 영화가 아니구나”

검찰, ‘정치인 체포조’ 연루 군·경 수사…윤석열 추가 기소 가능성도 2.

검찰, ‘정치인 체포조’ 연루 군·경 수사…윤석열 추가 기소 가능성도

[단독] 삼성전자노조 연구개발직 90% “주52시간제 예외 반대” 3.

[단독] 삼성전자노조 연구개발직 90% “주52시간제 예외 반대”

[속보] 경찰, ‘김성훈·이광우 겨냥’ 경호처 압수수색 시도 중 4.

[속보] 경찰, ‘김성훈·이광우 겨냥’ 경호처 압수수색 시도 중

‘주 52시간 예외 추진’에…삼성·하이닉스 개발자들 “안일한 발상” 5.

‘주 52시간 예외 추진’에…삼성·하이닉스 개발자들 “안일한 발상”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