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극우주의 부활을 상징하는 하시모토 도루 유신회 대표(오사카 시장)와 아베 신조 총리의 가면이 깨진 달걀과 함께 서울 중학동 주한 일본대사관 앞 바닥에 나뒹굴고 있다. 21세기한국대학생연합 소속 학생들은 29일 오전 기자회견을 열어 일본군 위안부 왜곡 망언을 규탄하며 이들의 가면에 달걀을 던졌다. 학생들은 아베 총리의 야스쿠니 신사참배 사과와 일본의 군국주의 부활 시도 중단 등도 요구했다.
김정효 기자 hyopd@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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