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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회일반

차츰 그쳐가는 단비…주춤했던 무더위 14일부터 다시 기승

등록 2013-06-12 17:02수정 2013-06-12 17:06

12일 오후 전국 날씨 /기상청 화면 캡처
12일 오후 전국 날씨 /기상청 화면 캡처
서해안에서부터 시원한 단비가 그쳐가고 있다. 이에 따라 선선했던 날씨가, 내일 낮 기온이 크게 오르면서 다시 더워질 전망이다. 특히 금요일(14일)부터는 기온이 다시 30도를 웃돌면서 반갑지 않은 불볕 더위가 다시 찾아올 것으로 보인다.

오늘(12일) 퇴근시간대에 전국이 대체로 흐릴 전망이다. 기온은 19~21℃ 가량으로 선선할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가시거리는 10km 내외가 되겠지만, 오늘 내린 비 때문에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으니 차량운행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기상청이 오늘 오후 발표한 기상예보를 보면, 전국이 흐린 가운데 중부지방과 전라북도에 산발적으로 비가 내리고 있다. 또, 일부지역에는 옅은 안개 낀 곳이 있다.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강원도와 충청북도, 경상북도는 비가 조금 올 것으로 전망된다. 그 밖의 지역은 저녁까지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어제부터 내린 단비로 오늘 낮 기온은 평년보다 낮아 더위가 일시적으로 누그러졌다.

13일 오전 전국 날씨 /기상청 화면 캡처
13일 오전 전국 날씨 /기상청 화면 캡처

그러나 내일(13일) 낮부터 다시 기온이 점차 오르기 시작해 모레(14일)부터는 내륙지역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30도 이상 올라가 무더울 것으로 전망된다. 기상청은 “일교차가 10도 이상으로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내일(13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강원도와 경북 북부는 곳에 따라 새벽까지 한때 산발적으로 비가 조금 오다가 아침부터 점차 갤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제주도는 오후부터, 남해안은 밤부터 비가 조금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

김규남 기자 3strings@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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