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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회일반

장마 주춤 다시 불볕더위…4호 태풍 ‘리피’ 북상중

등록 2013-06-19 17:06수정 2013-06-20 10:15

19일 오후 전국 날씨 /기상청 누리집 화면 캡처
19일 오후 전국 날씨 /기상청 누리집 화면 캡처
장마가 주춤하면서 불볕더위가 다시 찾아왔다. 현재 장마전선이 제주도 인근 해상에 머물면서 장마가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다. 장마전선은 다음주 월요일(24일)께 제주도부근에서 다시 활성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오늘(19일) 퇴근시간대에는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겠고, 옅은 안개가 낀 곳이 많을 것으로 보인다. 기온은 22~28℃ 가량으로 더울 전망이다. 가시거리는 5km 내외가 되어, 차량운행에 불편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이 오늘 오후 발표한 기상예보를 보면 오늘 저녁에는 전국이 가끔 구름이 많고, 제주도는 남해상에 위치한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흐리고 가끔 비가 올 것으로 보인다.

오늘 기온은 낮에 일사가 강해지면서 내륙 일부지역에서는 30도 내외까지 기온이 올랐고, 전국 대부분 지역의 낮기온이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은 분포를 보였다.

20일 오전 전국 날씨 /기상청 누리집 화면 캡처
20일 오전 전국 날씨 /기상청 누리집 화면 캡처

내일(20일)도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고, 제주도는 흐리고 비가 오다가 오전에 점차 그칠 것으로 보인다.

내일(20일) 낮 최고기온도 오늘처럼 30도 내외까지 올라가 불볕더위가 기승을 부릴 전망이다.

다만 기상청은 “일교차가 10도 내외로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제4호 태풍 ‘리피(LEEPI)’가 오늘 오후 3시 현재 필리핀 마닐라 북북동쪽 약 960km 부근 해상에서 북진하고 있어, 내일은 동중국해상까지 북상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기상청은 “내일 오후부터 동중국해에 인접한 제주도 남쪽 먼바다에는 물결이 점차 매우 높게 일겠으니, 앞으로 발표되는 최신 기상정보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김규남 기자 3strings@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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