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절인 15일 오전 해방 당시처럼 흰색저고리와 검정치마를 입은 중학생 정새연·김영주(앞쪽부터)양이 서울 종로구 중학동 일본대사관 건너편 일본군 위안부 소녀상 앞에 태극기를 내려놓고 있다. 친구사이인 이들은 광복절 날 뜻깊은 일을 해보고 싶다는 생각에 각각 충북 청원과 전북 정읍에서 서울로 올라와, 일본대사관 앞과 서울 명동거리 등에서 지나가는 사람들에게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기자며 태극기 30여개를 나눠줬다.
김태형 기자 xogud555@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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