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정보원의 대통령선거 불법 개입 사태에 천주교 주교와 사제, 신자들이 처음으로 20일 시국미사를 열어 진상 규명과 책임자 처벌, 박근혜 대통령의 사과를 촉구하고 있다.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주교좌성당에서 열린 시국미사에는 주교·사제 등 600여명이 참가했다. 시국미사에선 전국 15개 교구 가운데 10번째로 수원교구의 사제·수도자 627명이 서명한 시국선언을 발표했다.
수원/김태형 기자 xogud555@hani.co.kr
<한겨레 인기기사>
■ ‘국정원 규탄’ 첫 시국 미사…“정의가 없는 국가는 강도 떼”
■ 탈북자 “수용소 탈출 모의한 어미니와 형 신고해 공개 처형” 증언
■ 국정원 청문회 ‘소신 발언’ 권은희 “국민 경찰” 응원 봇물
■ ‘정수장학회 비밀 회동’ 이상한 판결, 청취는 유죄-녹음은 무죄
■ [화보] 머리카락 보일라…‘댓글 김직원’ 철벽 방어
■ ‘국정원 규탄’ 첫 시국 미사…“정의가 없는 국가는 강도 떼”
■ 탈북자 “수용소 탈출 모의한 어미니와 형 신고해 공개 처형” 증언
■ 국정원 청문회 ‘소신 발언’ 권은희 “국민 경찰” 응원 봇물
■ ‘정수장학회 비밀 회동’ 이상한 판결, 청취는 유죄-녹음은 무죄
■ [화보] 머리카락 보일라…‘댓글 김직원’ 철벽 방어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