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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회일반

‘국정원 불법 선거개입, 처벌과 사과를’

등록 2013-08-20 20:47수정 2013-08-20 22:32

국가정보원의 대통령선거 불법 개입 사태에 천주교 주교와 사제, 신자들이 처음으로 20일 시국미사를 열어 진상 규명과 책임자 처벌, 박근혜 대통령의 사과를 촉구하고 있다.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주교좌성당에서 열린 시국미사에는 주교·사제 등 600여명이 참가했다. 시국미사에선 전국 15개 교구 가운데 10번째로 수원교구의 사제·수도자 627명이 서명한 시국선언을 발표했다.

수원/김태형 기자 xogud555@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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